양파껍질 차 효능 및 영양성분, 껍질이 더 좋은 이유!

양파는 세계 4대 장수식품 중 하나로 음식의 풍미를 더 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양파껍질에는 양파의 영양소가 농축돼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당뇨병과 심장병, 항알레르기 효과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 차 효능 및 영양성분

양파껍질에는 생리활성물질인 케르세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자유라티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유화 아 릴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 피를 깨끗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파껍질 차에는 루틴도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와 양파껍질 차

 

양파 영양성분

양파에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알리신 등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양파껍질에는 황산염이 많고 강한 냄새를 풍기는 알릴 황화물과 비타민C 콜린, 베타인 등을 비롯한 비타민 A, K, 비타민 B6, 니아신, 엽산, 판토텐산 등의 비타민 B, 칼슘과 칼륨, 철분, 인, 마그네슘, 망간,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파껍질이 더 좋은 이유!

양파는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고 음식의 질을 높여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양파껍질은 수분이 제거돼 알맹이보다 10배 이상 영양 밀도가 높고, 케르세틴과 루틴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케르세틴이 풍부한 양파껍질 차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과 당뇨병,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고혈압에 좋은 양파껍질 차

 

심혈관 건강

양파껍질에 풍부한 케르세틴과 알리신, 시스틴 유도체 등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노폐물과 중성지방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혈전을 방지하고 고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심근경색과 동맥경화, 고지혈증, 부정맥, 뇌졸중 등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뇌 건강

양파껍질에는 알리신과 케르세틴,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로의 혈류를 개선하고 뇌 보호막을 튼튼하게 하여, 뇌의 퇴화 진행을 늦추고 노화를 방지하며 뇌 기능 활성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파껍질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 뇌신경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기억력과 인지력 향상, 건망증,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여성

 

심신 안정

양파껍질에 풍부한 알리신은 중추 신경계를 활성화해 엔도르핀과 같은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심신을 이완시켜 수면을 유발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불안감, 초조함, 우울함 등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효과

양파껍질 차에 풍부한 케르세틴은, AMPK 효소의 작용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의 수치를 높여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케르세틴은 염증을 일으키고, 지방 조직의 성장을 촉진해 체중을 증가시키는 전염증성 물질 생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 차 우리기

양파껍질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기도 하는데, 주로 차나 육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파껍질 차는 케르세틴을 잘 우려내야 하는데, 양파껍질 차를 오래 끓이면 쓰고, 떫은맛의 강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1시간 정도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껍질 차 우리기

 

양파 주의점

양파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이나 당뇨병, 아스피린 등을 먹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양파는 위장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파껍질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고 멍이 생길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으며 알리신과 같은 활성물질이 풍부해 간과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