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scoliosis)은 지금은 척추옆굽음증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척추가 정상적인 형태를 보이지 않고 옆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scoliosis) 환자는 전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해도 원인을 잘 알 수가 없는데 이처럼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척추측만증(scoliosis) 중에서도, 10도 이상의 회전이 동반된 척추 측만증을 특발성 척추 측만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척추측만증(scoliosis)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이며 척추 변형 이외의 다른 전신적인 문제가 없는 건강한 아이들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특발성 척추측만증(scoliosis)은 발견 시기를 기준으로 유아기형, ..
만성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척추측만증(scoliosis)은 척추옆굽음증으로 부르는 척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도 자주 나타나는 척추측만증 환자는 보통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드물게 허리통증(lower back pain)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한 증상이 없다고 하여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는 것은 또 다른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인 10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척추측만증 진료 인원 11만3000명의 44.4%(5만 848명)가 10대로, 특히 성장기인 13~16세 사이에 진료 인원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일직선으로 뻗어야 하는 척추가 뒤틀리면서 S자로 휘는 것으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