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작용 뛰어난 매실, 매실액 효능과 주의할점

매실은 매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매실액은 항균작용이 뛰어나고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매실, 맛은시고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약용으로 더 유명합니다. 매실의 강한 신맛은 타액선이 자극되어 침의 분비를 왕성하게 합니다, 침의 분비는 건강의 척도라고도 할 수 있으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향균 작용이 좋습니다. 매실은 장내의 세균에도 작용하여 설사나 이질이 오래되어 잘 낫지 않은 사람은 매실을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살충 효과도 좋아서 회충으로 배앓이를 할때도 좋으며, 항과민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 알레르기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매실의 신맛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지혈 작용을 하므로, 대소변에 피가 섞여나오거나, 자궁 출혈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폐의기가 허약하여 잦은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매실은 구취를 없애는 데도 좋습니다. 매실을 소금에 절여 놓았다, 자주 입에 물고 있으면, 입냄새가 심한 사람도, 금새 냄새를 잡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을 술에 담가 마시면 좋습니다. 매실주를 마시면 입맛이 돌아오게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좋습니다. 매실은 물고기의 독을 풀어주는 효능도 좋습니다. 매실의 이런 효능을 이용하여 생선회나, 생선매운탕등을 먹을때는 매실주를 곁들이면 좋습니다.이것을 입증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대한 항균력 특성 연구’ 결과에서는 매실농축액과 매실청 모두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대한 항균력을 확인하여 매실의 이러한 효능을 확인한 것입니다.


 

매실액은 많은 집에서, 식중독 예방과, 해독과 살균효과등, 가정의 음식 조미료와, 상비약 역할을 하고 있는 집이 많습니다. 이처럼 약용으로 사용하던 매실은, 여름이 되면 시원한 천연음료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광양시 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50여 일간 도내를 휩쓰는 방역 비상상황에서 강한 살균력과 면역력을 가진 매실효과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실을 홍보하는 것은 우습지만. 매실이 그만큼 강한 항균작용을 하고 있는 것 만큼은 틀림없나 봅니다.


 

이러한 매실의 AI 예방효과는 지난 2012년 광양시가 개최한, ‘광양매실산업의 세계화 심포지엄’에서 이미 학술적으로 관심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일본 추부대학교 아스오스츠키 교수의 말에 따르면, “매실즙 가열·농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메후랄’ 성분이 숙주세포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흡착과 출아를 저해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의 인체세포 감염 및 세포 내에서 증식한 바이러스의 타인 감염을 모두 저해하는 우수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매실은 음식에 넣어서도 많이 먹지만 약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덜 익은 매실인 청매를 짚불 연기의 불기운에 말려 오래 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를 오매라 하며, 청매를 소금물에 담가 10일쯤 두었다가 건져 내어 오래 두면 표면에 흰 가루가 끼는데 이를 백매라고 하며, 한약 재료로는 쓰이고 있는 것은, 주로 오매가 쓰이고 있습니다. 매화를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식품으로는, 매화주, 매화죽, 매화차 등이 있으며, 매실을 이용한 것으로는 매실주, 매실초, 매간, 매실 엑기스 등이 있습니다. 매실은 산성을 띄고 있어서, 위산이 많아 속이 쓰린분은 주의 해야하며, 치아가 손상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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