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내린과일 포도, 포도주 효능
- 식품, 효능, 건강
- 2017. 1. 17.
포도는 여름에 먹으면 효능이 더 좋은 과일이지만,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그냥 먹어도 좋지만 포도주로 먹어도 좋습니다. 포도의 달고 신맛은 기와 혈을 보충 하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장과 간장의 음기를 보충하고 기운은 내게하여 힘을 배가 시키는 효능이 있으므로, 허약체질에 좋은 식품입니다. 포도를 먹으면 배고품을 견디게하며 장기간 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몸을 가볍게하여 장수하게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뛰어나, 여름철 더위와 포로를 이기게합니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제철음식이 제일이지만, 포도의 효능은 다양하여, 가공하여 먹는다면 어느때건 섭취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포도는, 주로 추위와 병충해에 강한 미국종과 교배종을 심어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대부분 교배종으로 개량하여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입니다. 포도의 대표적인 품종인 거봉은, 포도의 송이와 알이 크고 씨가 적으며, 단맛도 풍부하여 먹기도 좋습니다. 포도 품종중, “피오네”는, 짙은 자줏빛을 띤 검정색이며 거봉보다 알이 굵은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포도의 품종은, “캠벌리”로서 자줏빛을 띤 검정색으로 알이 중간 크기이며 8월 중순부터 하순에 거쳐서 수확 합니다. 그밖에도 “머스캣베일리”, “세리단” 종이 있으며, 청포도로 “나이아가라” 등이 있습니다.
좋은 포도를 고르는 방법은,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꼭지 부분에 가까울수록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시식이 가능하다면 아래쪽을 먹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송이는 송이가 너무 크거나 포도 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피하라고 합니다. 그런 포도송이는, 송이 속에 덜 익은 포도가 많으 숨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를 고를때는, 포도알이 송이에서 쉽게 떨어지거나, 포도 표면 일부에 주름이 있는 것이 보이는 포도는 수확한 지 꽤 오래된 포도라 할수 있으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를 구입하여 먹다보면, 포도알의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를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천연 과실 왁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얀 가루가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 했다는 것을 의미 하는것이기 때문에, 이런 포도가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고, 피로 회복에 효능이 좋습니다. 포도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도 좋으며, 항산화 물질등 몸에좋은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도 합니다.
포도를 발효하여 만든 포도주는, 심장병의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알려지고 포도주의 품귀현상을 겪은 적도 있습니다. 한의서에도, “포도는 기혈을 크게 보하고 근육을 활발하게 하며, 경락을 잘 소통시켜 주므로 술을 담가 마시면 좋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액순환과 심장근육의 수축 활동을 잘 되게하여 심장의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잘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포도주의 알칼리성에는 유기산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입맛을 북돋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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