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산밀 효능 및 이점 7가지, 먹는 법과 부작용

호라산 밀 효능과 영양소, 먹는 법과 주의점

호라산밀(Khorasan Wheat)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됐던 원시 곡물 중 하나로 서아시아의 비옥한 삼각주 호라산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라산 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소량으로 재배되다가 카무트라는 상표로 판매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으며, 셀레늄을 비롯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 3, 6,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중 조절과 면역력 향상,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라산밀 효능

면역력 향상

호라산밀에는 근육 형성과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호라산 밀 한 컵에는 약 10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영양가의 17%를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7.4g이 들어 있어 하루 권장섭취량의 19~28%를 채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난 호라산 밀은 비강에 점액과 세균이 쌓이는 것을 방해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감기에 걸리더라도 감염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린 여성

호라산 밀 영양소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으며, 셀레늄을 비롯한 비타민E, 베타카로틴, 루테인, 아연, 망간, 비타민 A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호라산 밀에는 오메가 3과 같은 불포화지방산과 몰리브덴,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1, B2, 비타민 B3, B5 등의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호라산밀에는 식이섬유와 마그네슘 비타민B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호라산 밀은 혈당지수가 40으로 현미에 비해서도 낮아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호라산 밀은 대부분의 다른 밀보다 거의 2.5배나 많은 저항성 전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하고 포만감을 주며, 장의 유익한 박테리아를 먹이로 하여 증가시키고 장환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혈당 측정

카무트

카무트는 예로부터 재배되어 온 호라산 밀 일종으로 호라산 밀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카무트는 껍질이 벗겨지기만 한 통곡물 상태여서 영양소 소실량이 적습니다. 현미보다 진한 황금빛을 띠며 견과류처럼 씹을수록 고소하고 톡톡 튀는 식감이 좋습니다. 영양 또한 다른 어떤 곡물보다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히스티딘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호라신밀

전립선 건강

항암효과 호라산밀은 항산화 특성이 뛰어나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이며 항암에도 효과가 있어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셀레늄은 세포 산화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63세 남성에게 셀레늄을 복용하도록 한 결과, 암 발병률이 부위와 상관없이 37% 감소했으며, 특히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63%나 감소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호라산밀은 단백질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면서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30%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열량은 더 낮습니다. 또한, 아연과 철분,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열량을 소비 높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기에도 좋아서 밥을 지을 때 흰쌀밥이나 현미밥에 적당량을 섞어 먹어도 좋습니다.

 

호라산밀 밥

호라산밀 먹는 법

호라산 밀은 오늘날 곡물 자체를 소비하고 있지만, 빵을 즐겨 먹는 지역에서는 밀가루로 가공돼 빵과 쿠키, 팬케이크, 와플, 파스타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무트는 외부 껍질만 벗겨낸 상태의 통곡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물에 불려 밥에 넣어 먹거나 발효시켜 식초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호라산 밀은 보리나 현미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식감이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유럽과 미국 등에서 더 인기가 있습니다.

 

알레르기로 가려운 남성

호라산밀 부작용

호라산 밀은 다른 밀에 비해 글루텐 수치가 낮지만, 밀의 일종이므로 밀 알레르기가 있거나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라산 밀은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유발해, 메스꺼움이나 두통,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호라산 밀인 카무트는 보통 겉껍질만 벗기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장애가 오거나, 복통이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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