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열매 효능 및 활성물질 오가피 먹는 법과 주의점

오가피 열매 효능 및 활성물질 오가피 먹는 법과 주의점

오가피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시오갈피에는 아킨토사이드와 치노 사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간 질환과 알코올로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으며,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친 간을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가피 껍질과 열매 담금주

오가피에는 쿠마린과 엘루레오사이드, 페놀 화합물 등의 활성물질이 풍부해, 근육을 강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즘 관절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가피 열매는 기력 강화, 혈액순환 촉진, 면역기능 증진, 세포 수 증가, 백혈구 생성 촉진, 자양강장 등의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백숙에도 넣어 먹기도 하는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약함을 치유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중인 순환기 장애 환자

혈류개선

가시오가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 화합물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지방 합성을 방해하고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로로겐산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이소 프락 시인 성분도 풍부해서 혈관을 확장해주고 이완시켜 혈류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가피 활성물질

오가피에는 트라이테르페노이드계열의 배당체 에레오테로시드 A ∼ G, 7종류가 함유돼 있으며 스테롤과 쿠마린, 시린진, 세사민, 하이페린과 사포닌, 아칸토사이드 A, B, C, 시노 사이드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주며 간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아칸토 사이드 D는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활성화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관절염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가피열매 효능

오가피 열매 항염 효과

오가피 열매는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가피 열매에서 추출한 아칸토세실라이제닌 성분이 항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가피는 예로부터 간과 신장에 에너지를 더하고 노화 방지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최근 3년간 의약품 추출물 중 항염증성 질환 물질을 연구한 결과 오가피 열매가 염증성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절염 여성

뼈 건강

가시오가피는 특히 아킨토사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주는 효능이 있으며 칼슘과 같은 미네랄 체내 흡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로 인해 칼슘이 산화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시오갈피는 자체에도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이의 발육과 골격형성에도 도움을 주며, 노약자 및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관절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는 러시아 인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민간에서는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고 하여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오가피나무 중에서도 가시오갈피는 구소련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환경 적응과 방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통이 있는 여성

오가피 먹는 법

오가피 열매는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지만 효소와 술, 즙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오가피나무 뿌리껍질은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오가피 차를 우릴 때는 물 1L에 말린 오가피 줄기 20g을 넣고 2시간 정도 끓이면 되는데, 쓴맛이 강해서 대추나 감초 등을 넣고 함께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가피 술은 말린 오가피 100g을 잘게 썰어, 소주 1.8L를 용기에 부어 밀봉한 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5~6개월 보관한 뒤, 걸러내고 하루 2~3회 한 잔씩 마시면 됩니다.

 

오가피 담금주

오가피 섭취 시 주의점

오가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도하게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가시오갈피의 일부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므로, 여성호르몬 관련 병력이 있거나, 유방암, 자궁암, 자궁근종, 난소암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가피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처음에는 조금씩 복용해 보다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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