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원인 및 예방과 치료 관리
- 식품, 효능, 건강
- 2024. 1. 11.
대사증후군은 제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증후군으로, 특히 복부 비만과 고혈압, 공복 혈당 장애, 중성지방 과다, 유전적 요인이 합해져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사증후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관리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사증후군 증상 및 원인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증,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서 3가지 이상 가진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관리되지 않으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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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 생기면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지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탁해지고 혈전을 유발하면 심근경색, 뇌졸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원인 8가지
-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전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인슐린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러나 비만은 세포가 인슐린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혈당을 높이게 됩니다.
- 과도한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은 비만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허리와 몸통 주위에 지방 조직이 축적되는 복부 비만은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지방축적보다 더 위험이 큽니다. 특히 허리둘레가 40인치 이상인 남성과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 된 여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 혈당 수치 상승
고혈당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혈관을 손상하고 혈전 위험을 높이며, 혈류를 방해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100mg/dL 이상은 관리해야 하며, 100~125mg/dL이면 당뇨병 전단계, 125mg/dL 이상이면 제2형 당뇨병일 수 있습니다.
- 고중성지방혈증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고혈압과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은 위험합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고, 죽상경화증과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 고혈압
혈압이 높은 상태로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과 심장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85mm Hg는 고혈압으로 진단될 수 있으며,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 HDL 콜레스테롤 수치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대부분 혈당 수치가 높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거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사람도 위험합니다. 특히, 남성은 HDL 콜레스테롤이 40mg/dL 미만, 여성의 경우 50mg/dL 미만은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 목둘레 비만
복부 비만과 함께 목둘레는 상체 피하 지방 축적을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됐습니다. 목둘레는 남성의 경우 40.25cm 이상, 여성의 경우는 35.75cm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지게 되며 연구에서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좌식 생활
대사증후군 복부비만과 활동량 부족,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 생활방식 등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과 중성지방, 혈압, 혈당이 경향이 있지만, 하루 4시간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면 1시간 미만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2배나 높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 관리
- 대사 증후군 안내문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에 대사증후군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대사 증후군 안내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위험 요소를 1~2가지 가진 사람들과 3~5가지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사증후군 주의와 위험군으로 표시되며,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상담하기도 합니다.
- 좋은 음식과 약물치료
대사증후군은 심각한 질환이지만 체중을 줄이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을 늘리고, 통곡물과 과일, 채소, 생선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으로 꾸려야 하며 적절한 운동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방식 변화가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인슐린 대사를 개선하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며, 다이어트를 하거나 이를 돕는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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