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수세미즙 효능과 성분 부작용
- 식품, 효능, 건강
- 2017. 3. 30.
찬성질의 수세미 수세미즙은 좋은 효능이 많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들의 열을 내려줄뿐 아니라 가래가 많은 사람들의 가래를 삭이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세미는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후에 젖이 붓고 아프면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수세미를 달여서 먹게 되면 젖이 잘 나오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염작용을 하여 아프고 부은 젖 몸살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며 축농증과 얼굴이 붉으스레 달아오르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수세미의 씨와 잎은 이뇨작용이 좋아서 관련된 질병에 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세미 자체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아래배가 찬 사람은 복통이나 설사등 부작용이 따를수 있어 수세미나 수세미 즙을 복용할때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수세미는 축농증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부터 민간에서는, 축농증 증상이 있을 때는 수세미의 줄기에서 수액을 사용해 왔으며, 수세미의 줄기는를 뿌리에서부터 50㎝ 부위를 잘라서, 수세미 뿌리의 수액을 받아 먹는 방법을 사용 했습니다. 수세미에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에는, 사포닌과 기베를린, 갈락토스, 크실로스, 키실란, 섬유질, 만난, 갈락탄, 리그닌 등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세미는 성질 자체가 서늘하고 보습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수세미 줄기를 잘라, 수액을 받아 화장수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전해져 옵니다. 또한 수세미의 수액은 피부습진에도 좋아서, 수세미 열매의 즙을 내어 피부에 발라주면 가려움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세미 수액은 피부에도 좋아서 수액을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면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수세미는 ‘본초강목’ 에서도, 수세미를 ‘천라수’라 하여, ‘소염과 해독작용을 하며, 폐가 약할 때나 내열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세미는, 진해작용과 기관지염, 두통, 복통, 감기, 각기, 주독과 몸의 부종에도 유효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세미는, 예전에는 이름처럼 수세미로만 주로 사용되어 오던 수세미가 이제는 약초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식품, 효능,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속대와 옥수수수염 옥수수의 효능! (1) | 2017.04.05 |
---|---|
고로쇠나무처럼 수액을 채취하는 신나무 신나무수액 효능 (0) | 2017.04.03 |
인진쑥, 강화약쑥, 개똥쑥, 쑥의 효능과 성분 (0) | 2017.03.28 |
톳, 곰피, 청각, 파래등 해조류 효능 (0) | 2017.03.27 |
이석증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주의할점 (0) | 2017.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