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 재료 바지락 효능

바지락 칼국수의 재료인 바지락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어패류 중에서도 굴과 홍합, 전복에 이어서 세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종 국이나 찌개류에 많이 사용되는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바지락는 맛이 뛰어날뿐 아니라, 많은 효능이 있으며, 특히 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며,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저열량 식품으로 비만을 예방하며, 바지락중에 함유하고 있는 메티오닌 성분과 단백질이 합성하여 근육량을 증가시켜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지방의 함량이 적어 비만을 예방며 다이어트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바지락에는, 메티오닌성분과 시스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 해독에도 좋은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바지락에 함유하고 있는 많은 성분들은, 술과 담배, 피로에 약해진 간세포 기능을 회복 시키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마그네슘 성분이 부족에서 오는, 눈밑 떨림과 근육 경련 등의 현상을 바지락에 다량 함유하고 있는 마그네슘 성분을 바지락의 섭취를 통해서도 이런 현상들을 예방할수 있을 것입니다.

 

칼국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한 면발 음식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칼국수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납작하게 눌러서, 칼로 가늘게 썰어 국물에 끓여내는 조리방식으로 다양한 맛을 내는 국민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간단해 보이지만 정성이 들어가지 않고는 맛을 낼 수 없는 음식이며, 추운겨울 바지락 칼국수가 그리운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는 뜨거운 여름에 먹어도 그 맛을 즐길수 있을 것입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좋은 바지락을 고르는데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좋은 바지락을 고르는 방법은, 바지락의 껍질 표면이 매끄럽고 또한 색이 선명한 바지락이 좋은 바지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 안에 제대로 몸을 숨기고 있는 바지락이 신선한 바지락이이며, 껍질 밖으로 혓바닥을 빼꼼히 내밀고 있는 바지락은 힘이 없고 신선도가 떨어진 바지락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