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수액 효능 및 채취 시기 먹는 법과 부작용

대나무는 주로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다년생식물로, 한국은 중부 이남과 제주도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식용과 약용, 가구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대나무는 고로쇠처럼 수액을 채취해 마시기도 하는데 전해질과 당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칼륨은 고로쇠 수액보다 풍부합니다. 이번에는 대나무 수액 효능 및 채취 시기 먹는 법과 부작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나무 수액 효능 및 채취 시기 먹는 법과 부작용

 

대나무 수액 효능 및 구성 성분

 

대나무 수액은 대나무의 생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식용과 약용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민간에서는 이뇨, 심신 안정제로 사용해 왔으며 체성분과 유사해 흡수율이 높고 수분 공급과 이뇨작용, 노폐물, 독소 제거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나무 수액은 해독작용을 돕는 아미노산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폐물과 독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당뇨병에 효과적으로 대나무 수액에 함유된 다당류가 인슐린과 유사작용을 하여 베타 세포를 개선하고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 대나무 수액은 플라보노이드와 다당류 등이 노화를 예방하며, 펩타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은 고혈압,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쇠약, 피로 해소, 스트레스 개선, 청혈, 불면증 해소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대나무 수액의 구성 성분

대나무 수액에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다당류,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풍부하게 등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나트륨, 칼슘도 고로쇠 수액보다 많고 포도당, 과당, 자당 등의 당분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피토케미컬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대나무 수액의 효능

 

  • 해독 및 정화

작용 대나무 수액은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내는 데 효과적이며 정유 성분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해독과 정화 작용이 뛰어난 대나무 수액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항산화 효과

대나무 수액에는 플라보노이드와 다당류가 풍부해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나무 추출물은 프리라디칼을 중화시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 효능 혈압 안정, 혈압 체크하는 고혈압 중년 여성 사진

 

  • 혈당 조절

대나무 수액에 풍부한 다당류 성분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혈당을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인슐린 베타 세포를 보호하고 혈당 조절 효소의 활성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항염 효과

대나무에 함유된 다양한 화합물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와 다당류는 동물 모델에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치료 효과가 보고됐습니다.

 

  • 간 기능 개선

대나무 수액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은 해독 효과가 강해서 간 손상을 억제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뼈 건강

대나무 수액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강화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칼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2~7배 더 높습니다.

 

  • 피부 미용 효과

대나무 수액은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치료에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항산화 항염 성분이 풍부해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으로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의 채취 및 먹는 법과 부작용

  • 대나무 수액 채취

대나무 수액의 채취는 주로 5~6월경에 이루어지며, 고로쇠나 자작나무, 층층나무와 같은 천공법이 아닌 절단법을 사용해 채취합니다. 대나무는 속이 비어있어 지상부로부터 한두 마디 째 윗부분을 수평으로 잘라 수액을 받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은 다른 수액과 달리 채취 후 24시간 이내에 90% 이상이 분출되는 특성이 있으며, 2~3년생 대나무에서 가장 많이(약 2,000mL) 채취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맹종죽, 왕대, 소무대 등에서 채취하는데, 맹종죽(1,500mL), 왕대(450mL), 솜대(200mL) 순으로 채취량이 많습니다.

 

대나무 수액의 채취 및 먹는 법과 부작용

 

  • 대나무 수액 활용

대나무 수액은 음료로 직접 마시거나 화장품 원료로 널리 활용됩니다. 대나무 수액은 간단히 음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미백, 보습, 진정 등에 효과적으로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대나무 수액 복용법

대나무 수액은 하루 200~300mL 정도를 권장하며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습니다. 대나무 수액은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진정시키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해독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으며,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관리 제품으로도 널리 활용됩니다.

 

  • 대나무 수액 부작용

대나무 수액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질이 차서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 강하 작용이 있어 저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민감한 사람에게는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