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의 효능과 칼슘 부족에서 오는 증상

칼슘의 효능과 칼슘 부족에서 오는 증상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며 나트륨 칼륨과 함께 신경전달에 필요한 중요한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서 칼슘성분이 오랫동안 부족하게 되면 신경 전달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며 작은 일에도 심하게 분노하는 등 감정 조절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칼슘은 뇌세포의 성장과 유지 전달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인지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슘이 인체에 미치는 연구에서 실험용 쥐의 뇌세포에 칼슘 이온의 유입을 늘린 결과, 기억력이 2배 이상 향상되었다는 연구를 보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 우리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의 저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래들어 전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칼슘의 섭취량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 남녀의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mg(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800mg)이지만,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이 칼슘을 권장섭취량 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칼슘 부족으로 인하여 신체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이미 체내에 칼슘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상태 입니다. 단기적으로 칼슘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체에서 그 징후가 쉽게 나타나지 않으며,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서 칼슘이 용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칼슘부족 증상은 월경전 증후군이나 생리통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손발이 저리는 증상등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예전과 같은 일을 하며서도 쉽게 몸이 피곤하고 지치는 증상이 나타하고 있으며 술을 마신 경우라면 숙취가 더 심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부족에서 오는 증상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허리통증, 남성들에게는 성기능장애와 우울증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칼슘 성분이 만성적으로 부족하게 되면, 모발에 윤기가 없어지고 푸석푸석 해지며, 손톱과 발톱의 끝부분에서 갈라지는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칼슘은 모발과 손톱, 발톱의 생성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칼슘성분의 효능으로 모발과 손톱 발톱의 생성과 보존에, 칼슘의 기능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근육의 수축과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보다는 우선순위가 아니며 칼슘이 만성적으로 부족할 때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되므로 다음 단계에 이르기전에 칼슘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