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화분 비폴렌(Bee pollen)은 효능 좋은 영약

벌화분 이라고 하는 비폴렌(Bee pollen)은,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식품이며, 로열젤리의 원료로 사용 되기도 하며, 벌의 주식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벌이 성장해 나가는데도 반드시 필요한 고단위 영양제이며 먹이입니다. 벌은 어린 벌을 성체로 키우기 위해서 일벌 자신의 타액과 미세한 꽃가루를 뭉쳐 작은 덩어리인 비폴렌(Bee pollen)을 만들고 뒷다리에 이를 저장하였다가 비행 하여 돌아와 벌집에 들어갈 때 비폴렌(Bee pollen)을 입구에 걸리게 하여 떨어뜨리게 되며 이것을 채취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벌화분 비폴렌은, 어떤 화학적 공정도 없이 꿀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식품으로 온전한 순수 천연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벌은 비폴렌(Bee pollen)을 모으기 위해 오랫동안 날아다녀야 하는데, 1g을 얻기 위해서는 대략 290km를 비행해야 합니다.

 

벌화분은 꽃이 개화하는 시기에만 채취가 가능하며 사시사철 언제나 생산하기 어려운 식품입니다. 비폴렌(Bee pollen)은 색깔이 저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벌이 따는 꽃의 색상에 따라서 비폴렌 색상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비폴렌은 여러 종류의 슈퍼푸드 중에서도 단연코 눈에 띄는 식품입니다. 벌화분은 인류가 기원전부터 섭취해온 최초의 슈퍼푸드이며, 벌이 자연에서 일일이 채취하여 주식으로 삼는 비폴렌(Bee pollen)은, 벌의 오랜 노고의 산물이자 발육의 원동력이 되는 보약 입니다. 또한 각종 효능으로 오래전부터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비폴렌(Bee pollen)이 장수에 기여한다고 믿었으며, 비폴렌(Bee pollen)을 치료에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파라오의 무덤에 비폴렌을 매장 했으며, 영생을 바라며, 비폴렌(Bee pollen)을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물질로 믿으며 함께 매장한 것입니다. 또한, 클레오파트라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하여 비폴렌을 즐겨 먹었으며, 유럽을 휩쓸던 바이킹족에게 비폴렌은 힘의 원천이었던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벌화분을, 심장과 혈관, 비뇨생식기에 좋으며, 노화 방지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폴렌(Bee pollen)은 면역력 향상과 체력 강화는 물론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인간 생존에 필요한 영양 요소가 다 들어 있어 벌화분 자체가 종합영양제 입니다. 비폴렌(Bee pollen)에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하여, 비타민 16종 이상, 미네랄 17종 이상, 아미노산 18종 이상, 기타 효소 등 사람의 생체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물질이 50종 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비폴렌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벌꿀보다 50배에서 400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폴렌은 스테미너 식품으로 비폴렌을 처음 먹는다면 하루에 2티스푼 정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이 약하다면 부담되지 않도록 소량을 섭취하여, 소화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또는 벌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비폴렌에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임산부는 자궁수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폴렌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하며, 방부제나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식품이므로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장보관이나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