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 효능 샐러리 성질은?

샐러리 효능 샐러리 성질은?

샐러리는 수분이 95%정도를 차지하는 채소로 현존하는 가장 낮은 칼로리를 가진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는 수분 함량이 많은 만큼 칼로리도 매우 낮아서 100g당 12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당질과 지방질 함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샐러리 잎에 함유된 세다놀 성분은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열을 내리며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좋아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샐러리 성질은?

샐러리에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여 신경 안정과 혈압 조절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며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감기 예방 등에 효능이 좋으며,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중감량과 변비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샐러리의 찬 성질은,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샐러리 효능

샐러리는 두통을 완화하고 강정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샐러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나트륨과 칼슘 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탄소의 배출을 촉진 하여 두통을 완화하고 강정효과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샐러리 제철

샐러리는 6월~10월이 제절이기 때문에 이때가 가장 맛이 좋지만 온실에서 재배로 출하되고 있으므로 시장에서는 연중 어느 때건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샐러리는 전체에 특유의 향기가 있으므로 연한 잎과 줄기는 물론 열 매 까지도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셀러리의 뿌리 부근에 가까운 심 부위를 셀러리하트라고 하며, 샐러리의 모든 부위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이기 때문에 섬유질 함유량이 적어 식감이 가장 좋습니다.

 

샐러리 맛 샐러리 씨

셀러리 줄기는 아삭한 식감에 맛이 가볍고 생으로 먹었을 때 약간의 씁쓸한 맛을 함유하고 있으나, 조리하면 특유의 쓴 맛이 줄어들고 맛 자체가 순해지게 됩니다.  샐러리 씨는 샐러리와 같은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약간 쓴맛이 나며, 소염과 이뇨, 진정, 최음, 항류머티즘, 혈압강하, 관절염 등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건조하여 향신료로 쓸수 있습니다.

 

샐러리 씨

샐러리 사용 요리

샐러리는,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생즙, 구이, 볶음, 찜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수프, 스튜, 파스타 소스의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큼한 맛이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스튜 등의 향미를 내기 위해 미르포아의 주재료 중 하나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에서는 흰콩과 채소를 넣어 끓인 수프인 파솔라다의 재료로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