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가루 효능 및 톳 비소제거법과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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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조류인 톳은 바다의 불로초, 자연이 준 혈관 청소제로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톳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일 알긴산은 납과 카드뮴 등 몸속에 쌓인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체외로 배출시켜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톳과 같은 갈조류에만 들어 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후코이단 성분 역시 혈액순환 개선과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고 하는 톳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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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톳은 주로 무쳐서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 먹고 톳밥으로 먹기도 하며, 오이와 궁합이 좋아서 오이와 함께 무쳐 먹으면 좋습니다. ,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톳에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를 넣어 만든 새콤달콤한 톳무침은 영양학적으로도 좋습니다. 국내에서도 소비가 늘고 있는 톳은 가루 형태로 만들어 톳가루도 판매되고 있으며, 톳가루는 무기질 흡수를 좋게 하고, 국을 끓이거나 무침, 밥 등에 넣어 먹기도 좋으며 우유에 타먹어도 칼슘과 철분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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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동중국해역 등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톳은 주로 파도가 심하지 않고 물살이 조용히 상하로 완만하게 움직이는 암반에 착생하여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톳은, 동해안의 주문진에서 서해안의 장산곶과, 중부이남 연안, 서남해안, 완도, 진도, 제주도가 주산지이기도 합니다. 톳은 다년생이기는 하지만 뿌리에 의한 영양번식만을 매년 되풀이 할 뿐, 10월경에는 썩어서 없어지고 다시 돋아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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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맛이 좋은 기호 식품이라 할 수는 없지만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톳은 예로부터 흉년이면 배고픔을 해결하는 식량 대용식품으로 사용되었던 구황식품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톳을 국민건강식품으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체질개선을 위해 학교 급식용으로 채택하여 급식하기도 했습니다. 톳에는 우유의 15배에 달하는 칼슘과, 550배에 이르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과 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엉의 6.5배에 달하는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구황식품으로 사용되던 톳이 오늘날에 와서는, 톳밥만 하더라도 영양식으로 별미로 먹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톳이 좋을 효능을 알아본 일본에서는 자국의 국민건강을 위해서 톳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먹이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톳 생산량의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국내에서 소비되는 톳은 대부분 초무침형태의 반찬용에 한정되어 있으며, 다른 해조류만큼 국내 소비가 이루어지 않아 생산량의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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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 무기비소가 들어있어 이를 제거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대부분 유기비소가 들어 있는 다른 해조류와는 달리, 톳과 모자반에는 무기비소 상당히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톳에서 무기비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에 불리고 끓는 물에 삶으면 됩니다. 생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치면 80% 정도는 제거되고, 건조 톳은 30분간 불린 후, 끓는 물에 30분간 삶으면 80~95%가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톳을 불릴 때 사용한 물은 조리 시에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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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무기비소 함유량이 비교적 높은 톳과 모자반을 원료로 한. 환이나 분말 가루제품을 제조할 경우에는, 불리기, 삶기 등의 무기비소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제조, 가공기준을 신설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톳과 모자반 함유 가공식품에 무기비소 기준을 1mg/kg 이하로 신설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성인에 비해 무기비소 등 중금속에 취약한 영, 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 등과 과자, 시리얼류, 면류에 대해서도 무기비소 기준을 0.1mg/kg 이하로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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