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큐텐(CoQ10) 효능 및 복용량
- 식품, 효능, 건강
- 2020. 8. 23.
코큐텐(CoQ10) 효능 및 복용량
코큐텐(CoQ10)은,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으로 불리는 효소의 한 종류로 비타민과 비슷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관여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모든 살아 있는 모든 세포는 코큐텐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코큐텐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조효소로,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으며, 모든 세포에 존재하면서도, 심장과 뇌, 간, 잇몸 등의 에너지가 사용되는 기관에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코큐텐 효능
코엔자임큐텐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압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가 코큐텐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지혈증이나 혈압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코큐텐의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보충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큐텐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물이기는 하지만, 심부전증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고, 지방이 풍부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코큐텐 항산화 작용이 있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큐텐은,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큐텐 60mg을 하루에 두 번 5개월 정도 복용하게 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코큐텐은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이 추가로 복용 하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아지지 않았으며, 늦은 시간에 복용하면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코큐텐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운동선수나 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20대 청년층에서는 따로 코큐텐을 보충 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큐텐은 3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코큐텐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결합조직의 근육 노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특히, 팔과 다리의 근육은 물론이며, 잇몸과 피부, 심장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코큐텐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큐텐을 섭취하면 에너지 생산이 활발해지므로 기초대사 량이 높아지게 되고 탄수화물과 지질 등이 에너지로 전환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코큐텐은 30대부터는 생산량이 줄게 되고, 40대에 이르면 20대 대비 70%밖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 근육, 뇌, 폐, 심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코큐텐은 여러 기관 중에서도 에너지가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심장이 정상적으로 수축, 이완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큐텐은, 고지혈증이나 만성질환, 심부전증 등의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코큐텐이 더 쉽게 고갈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약이나,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약, 항우울증 약 등은, 코큐텐의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추가로 코큐텐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큐텐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지만, 식사 후나, 식사 도중에 섭취하거나, 지용성 영양제인 오메가 3 등과 함께 복용 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 3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코큐텐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코큐텐과 오메가 3 영양제를 같이 복용하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큐텐 보충 및 권장 복용량
코큐텐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감소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부전이나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코큐텐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큐텐은 소고기나 땅콩, 시금치, 생선 등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통해, 코큐텐 하루 권장량인, 100mg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시금치는 5kg, 땅콩은 200알 정도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는 만큼, 따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큐텐은 만성질환자나 체력소모가 많은 경우, 30대 이후부터는 보충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코큐텐은 식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와 혈압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인정받은 물질로, 하루 90~100mg 섭취 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큐텐은 퇴행성 뇌질환 환자나 고지혈증환자,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코큐텐이 부족해지기 쉬운 경우라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정 용량을 결정하여 복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큐텐 복용시 주의 점
코큐텐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열과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하고 그늘진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큐텐을 보관하는 적정 온도는, 1~30도 이내의 실온보관이 좋지만 습기가 많은 냉장 보관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코큐텐은 체질에 따라서는 과민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며, 임산부나 수유부, 질병 등으로 치료중이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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