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화분 효능 및 성분, 꿀벌화분(비폴렌) 먹는 법

벌꿀화분 효능 및 성분 꿀벌화분(비폴렌) 먹는 법

꿀벌화분은 꿀벌이 채집한 꽃가루와 벌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뭉쳐져서 굳은 것으로,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못지않은 다양한 영양성분과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벌꿀화분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자체가 천연 영양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벌꿀화분에는, 20여 종에 이르는 아미노산과 16가지나 되는 비타민을 비롯한 17가지의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을 포합한 200여 가지가 넘는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꿀벌이 채집해 가져온 꿀벌화분은 어린 꿀벌들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여왕벌이 먹는 로열젤리의 주요 원료가 되기 때문에 꿀벌에게 벌꿀화분은 꿀 이상으로 중요한 식량자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벌꿀화분은 단순한 꽃가루가 아니라 벌의 효소와 섞여서 특별한 성분으로 변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벌꿀화분은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산성체질을 중성화시켜 체질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서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에 대한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천역 항생재요, 보약과 같은 존재입니다.

 

벌꿀화분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피토스테롤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된 활성산소로 인해 빨라지기도 하며, 세포 변이를 촉발하고, 노화는 물론이며, 동맥경화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벌꿀화분에는 페놀성 화합물과 토코페롤, 플라보노이드, 아르코르빈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추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벌꿀화분은 면역력향상과 심혈관 건강, 체력증강, 갱년기장애를 비롯한 장 건강과 피부미용에 도 효과가 있습니다. 벌꿀화분에는 단백질과 각종 아미노산, 단백질,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필수지방산 리놀레산과 알파리놀렌산 등의 필수 지방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생리 활성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보보충과 건강증진, 정장작용, 신진대사 촉진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벌꿀화분 성분

화분은 수술의 꽃 밥 속에 있는 식물의 생식 세포로, 벌의 다리에 묻은 꽃가루와 꿀벌의 분비물과 꿀 등이 함께 반죽되어 뒷다리에 저장돼 있다가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 꿀벌의 먹이가 되는 식량이기도 합니다. 벌꿀화분에는, 단백질이 7∼35% 아미노산 10%, 수탄수화물은 0.1∼22%, 환원당은 0.1∼19%, 수분도 3∼4% 들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와 B군, C, P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인, 구리, 마그네슘, 철분, 망간, 유황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벌꿀화분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각종 성인병과 감기와 같은 전염성 및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벌꿀화분이 항염 효과가 뛰어난 것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케르세틴 등의 항산화 항염 항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변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꿀벌은 1초에 약 200여 회 날갯짓을 하며 꽃을 찾아다니며 꿀을 채집하는데 1kg의 꿀을 모으기 위해서는 하루 최대 4km 정도의 거리를 40~50회 반복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벌이 하루에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거리와 비슷할 정도로 엄청난 거리입니다. 이처럼 벌은 쉴 틈 없이 꽃을 찾아다니고, 꽃에 앉아 꿀을 빨면서 뒷다리로 꽃가루를 모은다. 벌의 타액과 섞여 덩어리로 뭉쳐진 꽃가루를 뒷다리에 위치한 화분 주머니에 담아 가져오는 것입니다.

 

벌꿀화분 먹는 법

벌꿀화분은 비타민 C와 카로틴,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까지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와 태아에게는 둘도 없는 천연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과는 다른 벌꿀화분의 단독 섭취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꿀과 함께 먹으면 먹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꿀과 벌꿀화분을 1:1로 섞어서 일주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키면 흡수율이 높아지게 되며, 숙성된 꿀벌화분은, 적당량을 물에 타서 차로 먹어도 좋습니다.

 

꿀벌화분 주의 점

꿀벌화분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5g이며, 가열하게 되면 몸에 좋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뜨겁지 않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꿀벌화분은 꿀이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꿀벌 화분은 여성의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해야 하며, 와파린과 같은 약물과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복용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