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엽이나 신립초라 부르는 "신선초" 효능

신선초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명일엽이나 신립초 라 부르기도 하며,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하며, 항암 효능이 좋습니다. 근래에는 즙으로 많이 복용하고 있으며, 향이 좋고 생명력이 왕성하여 건강에 좋은 효능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신선초는, 어린 잎은 나물로 이용하며, 고기를 구어 먹을 때 쌈 채소로도 좋습니다. 신선초의 놀라운 생명력은 줄기를 잘라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자른후 다음날이면, 새싹이 나올 정도로 잘 자라기에, ‘명일엽’이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신선초는 줄기를 꺾이면, 줄기 안에서 노란 즙이 나오게 되는데, 노란 즙의 주성분은 '칼콘'과 '쿠마린'이라는 성분입니다.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콘’은, 우리 몸속 암, 촉진인자의 활동을 억제하여, 세포들이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며, 쿠마린은,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벽에 정착하여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런 효능들은 실험 에서도 밝혀지고 있으며, 14종의 미나리과 식물들의 비교 결과 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상 식물들의 액을 추출하여 발암 성분을 억제하는 효능을 실험 조사한 결과, 신선초의 추출액이 가장 강력한 항암 효느을 보인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신선초는, 특히 간기능 개선에 뛰어나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혈액을 정화하여 간의 부담을 줄여주고, 신장기능을 활성화하여,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신선초는, 신장염이나, 부종,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신선초로 녹즙을 만들 때는, 케일이나 돌미나리 등과 함께 사용 하면 좋습니다. 케일이나 돌미나리를 같이 사용할때는, 신선초만 사용할때보다, 간 이나 혈관기능 개선효과가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선초를, ‘신비의 약초’, ‘기적의 약초’라 말하는 것은, 육상 식물중 유일하게 비타민B12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악성 빈혈을 예방하고 있으며,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비타민C도 풍부하여 같은 양의 귤만큼이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신선초는,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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