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브덴의 효능 및 많은 음식, 하루 권장량 부작용

몰리브덴의 효능 및 많은 음식, 하루 권장량 부작용

몰리브덴(Mo)은 우리 몸에서 소량만 필요한 미량 무기질로 질소 대사에 관여하고 철분의 이용률을 증가시켜 조혈작용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몰리브덴은 알데히드 수소 이탈 효소의 공동 인자이기 때문에 신경계, 특히 세로토닌, 멜라토닌과 같은 신경계에 필요한 신진대사에도 관여하며, 아미 독심 환원 화합물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단백질을 형성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몰리브덴이 없으면 특정 아미노산을 분해할 수 없습니다.

 

몰리브덴은 다양한 채소류에서 발견되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 성장 제인 니트로사민을 막는 효능이 있어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몰리브덴은 리보 플래빈과 상호 작용하여 철분과 헤모글로빈을 혈류로 가져옴으로써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빈혈은 건강한 적혈구 생성이 부족해 나타나는 흔한 질병으로, 신체의 모든 부분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요하므로 건강과 생존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해독 작용

몰리브덴은 세포 강화와 조직 개선으로 유황이 간을 해독하는 데 있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독소가 체내에 축적되면 다양한 질병을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독소를 배제하고 독소를 멀리하는 것이 해독 과정의 근본적인 부분입니다. 몰리브덴은 이러한 증상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알데히드 산화효소를 도와주는 데 역할을 합니다. 알데히드 산화효소는 술과 효모 소화 때문에 배출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할 수 있습니다.

항암 효과

몰리브덴은 항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된 연구에서는 토양에 몰리브덴 수치가 낮은 지역 사람의 암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흙에 몰리브덴이 적으면 식물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암 성장 제인 니트로사민이 많아지게 됩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몰리브덴이 췌장암과 식도암과 관련된 여성 사망률에 관한 한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혈 예방

몰리브덴은 신체의 비타민 B2와 함께 헤모글로빈과 철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혈액 순환과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헤모글로빈은 혈액의 붉은색을 담당하는 철분이 풍부한 단백질이며 철분이 풍부한 단백질은 폐에서 신체의 모든 부위로 산소를 전달하는 데 있어 적혈구를 지원합니다. 그 때문에 몰리브덴이나 철분 등이 부족하면 빈혈로 인해 허약과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럼증, 호흡곤란, 두통 등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노폐물 배출

몰리브덴은 요로계를 활성화해 소변을 통해, 수분과 요소, 독소, 노폐물 등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체내 세포는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각종 노폐물과 요소를 생성하는데 몰리브덴이 신장 기능을 촉진해 배뇨를 촉진하고 모공이나 피부 등을 통해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요산 형성을 통해 체내의 질소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약물을 대사 시키는 역할을 하고 불필요한 물질을 밀어내서 유용한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유황 기능 촉진

몰리브덴은 세포를 강화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유황이 효율적으로 간 해독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결석 방지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유황은 몸을 도와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미네랄은 암 형성을 예방하고 세포 강화를 위해 황 수치를 촉진합니다. 몰리브덴은 결합 조직의 건강한 구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몰리브덴 황산염 산화효소의 기본 기능은 아황산염을 황산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몰리브덴 많은 음식

몰리브덴이 풍부한 지역에 사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더 길다고 합니다. 특정 식품에는 이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지만 그 함량은 토양의 미네랄 품질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연식으로도 충분한 몰리브덴을 섭취합니다. 몰리브덴은, 콩과 땅콩, 귀리, 호박씨 등에 상당량 들어 있으며 다양한 채소류와 우유, 치즈, 시리얼 국물, 콩류, 견과류, 내장 고기와 같은 식품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몰리브덴 섭취량 및 부작용

몰리브덴 결핍증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보고된 바 없으며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독성이 없지만, 보충제 형태로 하루 10㎎/㎏ 이상 섭취하면, 설사나 빈혈, 식욕 및 성장 부진, 피부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 10~15mg 정도 복용하게 되면 통풍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몰리브덴 보충제는 구리 흡수를 방해해 구리 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도 과도한 몰리브덴은, 빈혈, 체중감소, 성장 지연 등이 나타났으며 미국에서 하루 상한 섭취량 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