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능개선에 효능이 좋은 삼지구엽초,.음양곽, 효능과 부작용

양기 부족에서 오는 성기능개선에 효능이 좋은질병에 좋은 삼지구엽초(음양곽은), 성질이 따뜻하고 달며 매운 맛이 있습니다. 음양곽의 따뜻하고 단 성질은, 생식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남성들의 발기부전이나 전립선에 이상이 있을 때, 여성의 자궁발육 부전 등의 병증에 사용하여 왔으며, 허리와 무릎의 통증이나 힘이 없는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처방하고 있습니다. 음양곽의 따뜻하고 매운 성질은 풍습과 사기를 몰아내고 통증을 가라앉게 하는데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관절통이나 좌골신경통, 심지어는 반신불수, 소아마비 등의 증상에도 처방하는 약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양기가 부족할 때 여러 가지 약재를 사용해 왔지만, 그중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약재중 하나가 음양곽이라 불리는, 삼지구엽초가 꼽히고 있습니다.

 

삼지구엽초는 꽃이 매우 예쁘기 때문에 야생화 애호가들이 좋아하여, 관상용으로 정원, 화분등에 많이 심기도 합니다. 삼지구엽초는, 한나라 ‘신농본초경’에 기록되어 있으며, 유래에 대해서는 ‘명의별록’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성행위를 즐겨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중국 쓰촨지방에 음탕한 양(羊)이 있어서 하루에 백번씩 교미하는데, 삼지구엽초를 먹기 때문이라며, 한방에서 음양곽(淫羊藿)이라 부르게 된것입니다. 다른설은, “산에서 어느 한 노인이 이를 뜯어 먹은 후 산에 오를 때 짚고 간 지팡이를 버리고 내려와 회춘했다”하여 방장초(放杖草)라고도 하며, 신선이 먹는 영묘한 풀이라 하여 선령비(仙靈脾)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음양곽은 예부터 정력 증진에 좋은 강정제로 널리 알려지면서 무차별 남획돼 1997년에는 희귀 및 보호식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음양곽의 줄기와 잎에는 ‘이카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에피메딘과 디소메칠, 이카린,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음양곽의 이카린은, 남성 성기로 혈액 공급을 통제하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발기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에피메딘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액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음양곽의 디소메칠 이카린은,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혈관을 확대하여 혈류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증강시키며 흥분을 유도하는 최음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습니다. 동물을 통한 실험에서도 음양곽 추출물이 쥐의 정액 분비를 증가시키고 전립선과 정낭의 무게를 증가 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음양곽의 성분들은, 혈압을 낮춰주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섭취는 부작용이 따를수 있습니다. 영양부족으로 몸에 열이 많거나 가슴이 답답한사람을 복용을 피해야하며, 몸이마르거나 자주붓는 사람도 피해야하고, 일부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암등 호르몬관련 질화을 일으킬 수 있어 부작용에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