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효능 및 결핍증 많은 음식과 주의점
- 식품, 효능, 건강
- 2022. 10. 12.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한 형태로, 작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 관리나 여드름 치료에 자주 사용됩니다. 항산화 성분인 레티놀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혈류를 개선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주름을 방지하며 피부 보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며, 콜라겐 생성을 자극함으로써 피부 세포의 회전율을 증가시켜 각질 제거와 미백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티놀 효능과 결핍증 및 주의점
레티놀은 피부 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각질을 제거하며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과 여드름, 여드름 흉터, 색소 침착, 막힌 모공과 같은 다양한 피부 문제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티놀은 피부의 표피와 진피 모두에서 작용해 세포 회전율을 증가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두 층의 두께를 증가시켜주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를 억제해 콜라겐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면역력 향상
비타민 A 또는 레티놀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항원에 대한 림프구 반응을 증가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방어력을 높이고 백혈구의 활동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레티놀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고 세포 성장과 분화를 촉진해, 심장과 눈, 신장, 폐 등의 발달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레티놀은 눈의 망막에서 색소를 만드는 역할을 하며 시력을 높이고 야맹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이 빛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하고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밝은 빛과 어둠 모두에 대한 눈 적응력을 증가시켜 안구 건조 및 야맹증과 같은 안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화와 관련된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 변성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
레티놀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세포 회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A의 유도체로 피부가 더 고르고 부드러워지며 기미, 잔주름 및 주름이 생기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를 손상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과 독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습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유지하여 건조, 각질화, 건선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
여드름은 청춘의 상징이라고도 하지만 농포와 통증 등을 유발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얼굴뿐 아니라 가슴과 등에도 발생해 염증과 피부 손상을 일으켜 흉터를 남기기도 합니다. 레티놀은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첫 몇 달 동안은 레티놀 퍼지라고 해서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더 나빠 보일 수도 있지만 계속 바르면 치료 효과가 나타나면서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미백효과
레티놀의 세포 회전율을 높이고 과다 색소침착을 방지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피부 세포 회전은 변색한 세포를 배출시키고 어두운 반점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미나 주근깨, 다크서클 등은 과로나 스트레스, 햇빛으로 유발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방종한 생활 방식도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레티놀은 피부를 밝게 하고 건강한 빛을 줌으로써 이러한 손상을 방지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티놀 및 비타민 A 결핍증
레티놀은 비타민 A 결핍을 치료하거나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 형태로 사용됩니다. 비타민 A 결핍은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레티놀 보충제는 이러한 상태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사용됩니다. 비타민 A나 레티놀의 다른 결핍 증상으로는 피부의 각질화, 눈의 작열감 또는 가려움증, 눈의 염증, 안구건조증, 비듬, 쉽게 부러지는 손발톱, 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 불면증, 우울증, 성 장애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레티놀 많은 음식과 주의점
레티놀은 건강 보조 식품과 피부 관리에 흔히 사용되는 활성물질로 동물성 식품에서만 발견됩니다. 우유와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과 생선, 대구 간유, 간, 고기와 같은 음식은 모두 레티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그러나 잎이 많고 짙은 녹황색 채소, 토마토, 과일에 풍부한 프로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와 대조됩니다. 또한, 일부 시리얼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레티놀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레티놀 사용 시 주의점
레티놀은 자극적인 성분으로 함량이 낮더라도 발적, 가려움증, 벗겨짐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의 민감도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레티놀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낮은 비율로 시작해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레티놀은 태양에 노출되면 쉽게 분해돼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광과민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레티놀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비타민 A라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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