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 두드러기 치료 원인 및 증상과 치료 자가진단법

한랭 두드러기는 추위에 노출된 피부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추위에 가려움증과 발적 등의 알레르기가 발생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찬물에 노출된 직후에 시작돼 2시간 정도 지속할 수 있으며,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은 증상을 더 쉽게 만들고, 찬물에 온몸을 담그거나 수영을 하면 아나필락시스, 기절 또는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한랭 두드러기는 추위에 노출돼 온몸이 간지럽거나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두드러기 일종으로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손이나 얼굴에 자주 발생하지만, 전신 가려움증과 목과 혀 등의 붓기를 유발해 호흡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가 추위에 노출될 때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

 

두드러기 원인 및 종류

두드러기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긁거나 누르면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 묘기증을 비롯한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가 있으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 고온 노출로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또한, 일광 두드러기와 운동 후에 나타나는 운동 유발성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

한랭 두드러기 증상은 피부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찬물에 노출된 직후에 시작됩니다.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조건은 증상의 발적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약 2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찬물에서 수영하는 것과 같이 피부가 완전히 추위에 노출될 때 발생하며 의식 상실 또는 익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로 인한 알레르기

 

한랭 두드러기의 특징적인 증상은 추위에 노출된 피부 부위의 일시적인 가려움증 및 두드러기가 발생해 피부가 따뜻해짐에 따라 반응 악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물건을 손에 들고만 있어도 손이 붓기도 하며,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면 입술이 부어오를 수 있으며, 전신 부종, 혀와 목이 붓고 호흡, 실신,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원인

한랭 두드러기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바이러스 또는 질병으로 인한 피부 세포 민감성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감기는 히스타민과 같은 다양한 화학 물질을 혈류로 방출해 두드러기를 유발하고, 때로는 전신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환자

 

한랭 두드러기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생활환경 등의 환경적 요인과 식생활 등 다양한 요인이 면역계통에 문제를 일으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 안에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독소가 쌓이면서 쉽게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자가 진단법

추위에 노출된 후 피부가 가렵고 붉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생기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할 수 있으며 팔뚝에 얼음을 올려놓는 자가진단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가 의심되면 각얼음을 팔뚝에 3~4분 정도 올려놓은 후 얼음을 제거한 후에 얼음을 놓았던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한랭 두드러기 체질일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예방과 치료

한랭 두드러기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증상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차단해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의약품인 로라타딘(클라리틴)과 세티리진(지르텍 알레르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두드러기 전신 반응 병력이 있는 경우 휴대용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 한랭 두드러기에 필요한 피네프린 주사

 

한랭 두드러기 예방

한랭 두드러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추위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급격한 체온 저하를 경험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한랭 두드러기 체질은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며,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4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할 때는 발을 따뜻하게 하고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샤워는 따뜻한 물로 5~1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