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감자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감자는 흔히 감자튀김과 같은 패스트푸드 재료로 생각해 쉽게 살이 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지만 삶거나, 굽고, 밥에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이나 탕, 전 등으로 먹어도 좋지만, 삶아서 먹으면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 세계적으로 주식으로 활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목차
• 삶은 감자 효능 및 영양성분
• 감자 영양성분
• 비타민 B군
• 감자 효능
• 심혈관 건강
• 항염 효과
• 삶은 감자 먹는 법
• 감자 주의점

 

삶은 감자 효능 및 영양성분

삶은 감자에는 탄수화물과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 등, 건강에 필수적인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비타민 C는 면역력 향상과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며,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는 소화기 건강과 노폐물 배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자 영양성분

감자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한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카페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삶은 감자는 열량과 지방이 적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섬유질 함량이 높고, 칼륨과 비타민B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 조절과 심장 건강,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껍질째 삶은 감자

 

비타민 B군

감자는 비타민 B군 중 하나인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와 척수의 세포 분열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엽산은 선처럼 작용하여 DNA 합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감자에는, 비타민 B1, B2, B3, B5, B6, B7, B12 등을 함유하고 있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자 효능

감자에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감자에는 단백질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6와 뼈와 세포 건강에 필수적인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되는 삶은 감자

 

심혈관 건강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해 혈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 칼륨 수치가 낮으면 나트륨이 축적되고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장, 신장 및 뇌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감자에 풍부한 칼륨은, 몸 안의 나트륨과의 균형을 유지하고 뇌졸중과 심장 마비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염 효과

감자는 해독과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는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아침에 속이 쓰리면 즙을 내 마시거나 국으로 먹기도 했는데, 위 염증을 줄이고 소화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의 전분은 위산 과다로 인한 위염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펙틴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독소 배출과 해독,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삶은 감자 먹는 법

감자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면서도 나트륨은 거의 들어있지 않은 건강한 음식입니다. 특히 수용성 영양소가 풍부한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조리하면 비타민 C와 칼륨이 유실되기 쉽고 물에 담가 놓거나 물에 넣고 삶거나, 껍질을 벗겨 잘라서 삶으면 생감자의 30% 정도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껍질째 통째로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 감자 요리

 

감자 주의점

삶은 감자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지만, 일부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특히, 감자를 기름에 볶거나 튀김 요리는 열량이 높아져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고, 복합 탄수화물과 혈당 지수가 높아서, 소화될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므로, 삶은 감자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므로 당뇨 환자도 주의해야 합니다.

 

감자는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솔라닌도 많이 들어있으며, 4°C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조리할 때 아크릴아마이드 형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저장 중에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트기 시작한 감자는 독소인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어, 잘라내고 손질해서 사용하거나 먹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