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단핵구증 원인 및 증상, 예방과 치료

감염성 단핵구증은 일반적으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 virus, EBV) 감염으로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백혈구 일종인 인간 B 세포를 감염시켜 과도한 단핵구를 생성함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EBV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타액과 같은 체액을 통해 쉽게 퍼지기 때문에 키스 병이라고도 합니다.

 

  • 목차
  • 감염성 단핵구증 원인 및 증상
  • 감염성 단핵구증 원인
  • 단핵구증 전염성
  • 감염성 단핵구증 요인
  • 감염성 단핵구증 증상
  • 감염성 단핵구증 합병증
  • 감염성 단핵구증 치료 및 예방
  • 감염성 단핵구증 예방

 

감염성 단핵구증 원인 및 증상

감염성 단핵구증은 주로 EBV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대부분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하거나 감기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갈비뼈 하부나 경부 림프절 부위의 부종과 발열, 인후통, 두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증상은 대부분 몇 주 지나면 치료 없이도 회복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수개월 이상 지속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원인

단핵구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엡스타인 바라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게 되며, 감염된 세포에서는 대량의 단핵구를 생성함에 따라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감염성 단핵구증은 EBV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 감염으로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게 타액을 통해 전염되며, 키스나 음식, 음료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원인
체액으로 쉽게 감염되는 단핵구증

 

단핵구증 전염성

전염성단핵구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구순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유사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이지만 다른 바이러스도 단핵구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염성단핵구증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는 체액, 특히 타액을 통해 가장 흔하게 퍼지지만, 성적 접촉, 수혈, 장기 이식 중에 혈액과 정액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요인

감염성 단핵구증은 90% 이상이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감염으로 발생하지만 다른 바이러스나 기저질환도 단핵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데노바이러스나 거대세포 바이러스(CMV), A형 간염, B형 간염 및 C형 간염, 단순 포진 바이러스 (HSV), 면역결핍 바이러스 (HIV), 풍진, 톡소플라스마증 등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증상
피곤한 여성

 

감염성 단핵구증 증상

감염성 단핵구증은 대부분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치료 없이도 호전됩니다. 그런데도 단핵구증은 극심한 피로감이나 몸살 증상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핵구증에 한 번 걸렸던 사람은 남은 생애 동안 인후와 혈액 세포에 휴면 상태로 남아 있어도, 보통은 홍역처럼 다시 재발할 우려가 거의 없는 장점도 있습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합병증

감염성 단핵구증은 쉽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간염을 유발하고 활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장 비대를 유발해 심한 경우, 비장이 파열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수염과 호흡기 감염, 심장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증상이 심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치료 및 예방

감염성 단핵구증은 바이러스가 유발하기 때문에 다른 감염이 없는 한 항생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대부분 몇 주 후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또한, 인후통, 근육통 또는 발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이 도움이 되며, 편도선이나 림프절염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단핵구증 치료 및 예방
푹 쉬면 낫는 단핵구증

 

감염성 단핵구증 예방

단핵구증백신은 없지만, EBV는 주로 인체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EBV는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C, D, 아연, 엽산 등의 섭취도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공기를 통해 퍼지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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