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녹두, 녹두나물 영양 성분과 효능

숙주나물 녹두, 녹두는 영양 성분과 효능이 좋아, 팥과 함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밭곡식중 하나로, 민간에서는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 자주 쓰며 해열작용과 해독작용이 좋습니다. 녹두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인도등, 아시아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전초에 연한 갈색의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나오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약효는 종자인 씨앗에 있으며 가을에 채취를 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보관하며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미는 서늘하며 맛은 달고 독은 없습니다. 심장과 위경에 주로 작용하며, 서열번갈, 수종, 이질, 기관지 천식, 코고는 증상에도 쓰이며 눈을 밝게 합니다. 조그마한 종기와 해열약독을 치료하며, 하루 20~40그램을 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먹거나, 신선한 것을 갈아 짠 즙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외용시에는 가루내어 물에 개어서 바르고 있습니다. 녹두는, 예민한 피부나 알레르기성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으며, 기미나 여드름의 잡티 등에 사용되며 화장독을 해독하고 피부를 희고 깨끗하게 합니다.

 

녹두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1, B2, 니코틴산, 등도 함유하고 있으며, 구단백이 포함된 다당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내려주고 혈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등에 효능이 좋으며, 열을 내리고 메스껍거나 토하면서, 설사를 하며 복통이 있거나 어지럼증이 있고 땀을 흘리며 홍맥이 나타나는 것을 없애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해독작용과 이뇨작용이 좋습니다.

 

 

숙주나물, 녹두싹은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습니다. 알코올중독과 열독을 풀어주는데 좋습니다. 그러나, 비위가 허한 사람은 오래 먹지 말아야 합니다. 녹두는, 다이어트시에, 피부의 불필요한 지방이 제거되면서 지친 피부 세포의 회복을 도와주고 있으며, 피부의 살결이 매끄고 깨끗하게 해 줍니다. 녹두는, 빈대떡, 숙주나물, 녹두죽 등으로 쓰기도하며, 녹두를 약용으로 이용 할 때는 탕으로 먹거나 생즙을 내서 먹거나 바르기도 합니다.

 

녹두 가루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초기의 악성 종기, 화상, 타박상을 치료 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열약과 주상의 여러가지 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하루 12~40그램을 물에 개어서 복용하면 좋습니다. 외용 시에는, 개어서 바르거나 가루를 상체에 두드리듯 바르면 됩니다. 녹두 잎은, 토사와 반진, 정독, 옴을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짓찧은 즙을 복용하며, 외용시에는 짓찧어 천에 싸서 문질러 줍니다. 녹두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혈압이 낮은 사람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