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좋은 고사리, 넉줄고사리는 ‘골쇄보’ 효능
- 식품, 효능, 건강
- 2017. 3. 21.
효능 좋은 고사리, 넉줄고사리는 ‘골쇄보’라 부르기도 하며, 석회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갱년기의 여성들과 자라는 어린이,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고사리는,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뇌졸중, 고지혈증, 등을 예방 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고사리에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어 해독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사리, 넉줄고사리는, 식유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빈혈이나 어지럼증을 예방에도 식품으로 특히,여성 건강식 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C는 물론이며 비타민A와 E등이 풍부하여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과 노폐물 배출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고사리중 넉줄고사리는, 신장의 양기라고 할 수 있는, 따뜻한 기운이 부족하여 아랫배가 차고 설사가 오랫동안 끊이지 않는 것을 치료 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넉줄고사리, 골쇄보의 따뜻한 기운이 신장을 데워고, 위로 올라갔던 따뜻한 기운이 아래로 내려오게 되며, 골쇄보의 쓴 맛은, 열을 내리고, 양기를 아래로 내려서 아랫배가 차고 오랫동난 설사가 멈추지 않은 증상을 치료하게 되는 것 입니다.
넉줄고사리 골쇄보는,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 요슬산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허리를 삐거나 뼈가 상한 곳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반독과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발생하기 쉬운, 백전풍 같은 병에는 외용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넉줄고사리 골쇄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너무 위로 올라가서 얼굴이 붉어지는 환자는 가급적 피해야 하며, 써야만 할때는, 청열약과 함께 써야하며, 뼈가 부러져 빨리 접합이 되고 아물게 하고자 할 때는 속단과 자연동을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넉줄고사리’는 그 잎 모양은 일반 고사리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지만 뿌리 부분에 잔털이 풍성한 특징 가지고 있으며, 주로 들판이나 습지에서 채취하는 일반 고사리와 달리, 넉줄고사리는, 깊은 계곡이나 바위가 많은 습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흙이 아닌 바위틈이나 나무껍질 에서 자랍니다. 넉줄고사리는 말려 두었다가 차로도 좋으며, 말린 넉줄고사리를 물로 우려내면 갈색차가 됩니다. 갈색차는, '넉줄고사리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는데 이 때에는 뿌리에 붙은 털을 토치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껍질이 벗겨지며 녹색 빛을 띄고 이를 햇볕에 약 일주일 간 말리고, 여기에 대추, 감초 등을 넣고 끓이면 갈색차'가 되는것 입니다.
한의사 박종훈 원장은 넉줄고사리의 연구를 통해, '넉줄고사리는 골 형성에 중요한 효소인 알칼리성 ‘포스타파제’, ‘프롤릴 하이드록실라제’ 활성을 촉진해 뼈나 피부 조직의 합성을 유도하는 유리한 작용을 한다”며 “한의학에서는 이 넉줄고사리를 부서진 뼈를 이어준다는 의미의 ‘골쇄보’라고 부를 정도로 효능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질이 찬 일반 고사리는 우리 몸의 열을 끄면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는 반면, 넉줄고사리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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