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 고로쇠나무수액, 고로쇠수액의 효능

고로쇠물,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고로쇠수액은,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봄이되면 많은 곳에서 채취하여 판매하는데 열을 오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로쇠나무 관련된 고로쇠수액 축제 행사를 주최하는 자치단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수액은, 고로쇠나무에 구멍을 뚫어 수액을 채취하는 것으로, 고로쇠수액은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불어 고로쇠 수액에 대한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입니다.고로쇠나무 수액은 이뇨와 변비, 위장병, 통풍, 신경통과 산후통, 피부병 등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예로부터 민간에서 널리 알려져 왔던 것입니다. 민간에도 조금씩 채취하여 먹던 고로쇠 수액은, 점차 규모가 확대되어 많은 지자체에서 축제와 홍보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고로쇠 수액은 약수물 보다도,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미네랄등이 풍부하여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부족한 무기질 성분을 채워주며, 관절염과 골다공증, 고혈압등 성인병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로쇠나무 수액에 대한 민간 설화에는 도선국사의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신라말의 도선국사가, 오랜 수련으로 다리가 펴지지 않았을 때, ‘우연히 마시게 된 고로쇠 수액 때문에 다리가 펴지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고로쇠 수액이 뼈를 이롭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고로쇠를, 골이수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뼈와 관련된 약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고로쇠나무는 한방에서도 약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고로쇠나무의 껍질 중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사지의 마비성 동통과 골절상, 타박상등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상대와 산림청의 연구자료중, ‘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 수액의 성분조성’ 중에는, 민간에서 말하는 고로쇠나무 수액의 약리 작용을 엿볼수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에는, 골이수라는 이름 처럼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수액 1ℓ당 함유하고 있는 칼슘 함량은 평균 130㎎ 정도로, 무기질 함량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와 포도 보다도 월등한 칼슘 함량을 자량하고 있습니다.

 

고로쇠수액에는 칼슘을 비롯한 칼륨과 철, 구리, 아연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액이 단맛을 나게하는, 유리당의 일종인 수크로즈와 글루코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로쇠나무물 고로쇠수액에는, 아미노산 중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간 기능을 좋게하여 인체에 활력을 주는 타우린과, 뼈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인 글루타믹산 성분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타우린은 바카스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