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 효능 및 활성 성분 사용법과 주의점
- 식품, 효능, 건강
- 2024. 5. 2.
도꼬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예전에는 길가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개체 수가 줄어, 보호 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도꼬마리 열매를 말린 것을 창이자라고 하며, 소염, 진통, 진정 작용과 면역력 강화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꼬마리 효능 및 활성 성분 사용법과 주의점을 알아봅니다.
도꼬마리 효능 및 활성
성분 도꼬마리는 가을에 성숙한 열매를 채취해 차나 약재로 사용하는데, 알칼로이드가 풍부해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하고 진통 효과를 냅니다. 또한,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E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염증,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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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는 주로 열매와 잎을 사용하는 데 열매는 창이자라고 하며, 잎과 줄기, 뿌리를 창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됩니다. 특히 축농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도꼬마리는. 비염과 숙취 해소, 알코올 중독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갑상선 질환과 항암에도 사용됩니다.
- 도꼬마리의 활성 성분
도꼬마리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의 필수 영양소와 페놀산, 테르펜 사포닌, 올레산, 리놀산, 알칼로이드, 리그난, 플라보노이드 등 생리활성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C, E, 칼슘과 칼륨, 철분, 요오드, 마그네슘 등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도꼬마리 효능 7가지
- 항산화 효능
도꼬마리에는 사포닌과 페놀산, 올레산, 리놀산 등 폴리페놀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폴리페놀 함량은 뿌리보다는 열매에 6배나 많아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항염 효과
도꼬마리에는 테르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항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풍부한 사포닌은 노폐물 배출과 해독, 항염 효과가 뛰어나 관절염, 신장염, 위염, 기관지염 등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강화
도꼬마리에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과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C와 올레산, 리놀산, 알칼로이드, 요오드 등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혈당 조절
도꼬마리에는 식이섬유와 리그난 등이 풍부해 당분의 흡수를 느리게 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리그난은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식후 혈당 스파이크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관지 건강
도꼬마리는 한의학적으로,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고 소량의 독 성분이 들어 있어 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몸살감기와 마른기침, 만성 비염, 축농증 등의 기관지 건강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피부 증상 개선
도꼬마리의 뛰어난 항균 작용과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여러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말초 순환을 개선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건선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갑상선 건강
도꼬마리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면서도 요오드도 많이 들어 있어 갑상선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나병이나 관절염, 갑상샘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꼬마리 사용법
도꼬마리는 가을과 초겨울 사이에 성숙한 열매를 채취해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한 후 사용합니다. 또한, 음력 7월 7일 즈음에는 줄기와 잎을 채취해 그늘에 말린 것이 약효가 더 좋다고 하는데, 열매는 햇볕에 말리기도 하고, 그늘에 말려 사용하기도 합니다.
- 도꼬마리 차 우리기
도꼬마리는 차나 가루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의 독성이 있어 삶거나 볶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차로 우릴 때는 도꼬마리 20g 정도를 살짝 볶아서, 물 2L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더 끓여 냉장 관하며 1~2잔 정도로 마시면 됩니다. 가루는 물에 타서 코를 세척하거나 양치질하기도 합니다.
도꼬마리 주의점
도꼬마리에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과 독성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독성은 열에 약해서 삶거나 볶아 사용하면 제거되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성으로 인한 간 손상과 황달이 생길 수 있어 부작용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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