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차 효능 및 부작용 주요 성분과 귀한 이유
- 식품, 효능, 건강
- 2025. 7. 24.
황칠차는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황칠나무의 가지나 잎으로 만든 전통 차로 예로부터 황금빛 진액을 내는 나무로 불려 온 황칠나무로 알려졌습니다. 황칠나무는 전초에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학명이 덴드로파낙스(Dendropanax)로 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칠차 효능 부작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황칠차 효능 및 부작용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황금빛 칠감으로 사용해 왔을 뿐만 아니라 신경 안정, 간 기능 회복,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귀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황칠차는 왕족과 귀족들만이 마실 수 있었던 약차로 전해지며, 현대에는 건강식품이나 건강 차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황칠 차의 뛰어난 효능은 풍부한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며,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항염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황칠차는 연구에서도 효능이 입증되고 있으며, 전남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에서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처리한 세포는 면역기능 담당 T 림프구 활성도가 최대 2.5배까지 증가했습니다. 또한, 신경세포 증식 활성도 1.9배 향상되어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황칠차 주요 성분
황칠나무에는 사포닌, 베타시토스테롤, 베튤린, 안식향(eudesmane), 폴리아세틸렌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클로로겐산과 루틴 등의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하며, 안식향의 성분 중에는 베타셀리넨(25%), 알파 셀리넨(24%) 등이 약 50%를 차지합니다.
황칠차 효능 5가지
- 간 기능 개선 및 해독 작용
황칠차는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인한 간 손상 회복에 도움을 주며, 간염이나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 심혈관 질환 예방
황칠나무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 개선과 심장병 예방,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뇌출혈이나 중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황칠에 풍부한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면역력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T 림프구 활성도 증가로, 항균 작용과 식중독 예방, 감기나 각종 감염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뼈 건강과 골밀도 개선
황칠차는 뼈의 재생력을 높여 골절상 회복을 돕고,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과 관절염 질환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칼슘 흡수와 조골세포 증식을 도와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 향상과 성인의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신경 안정 불면증 개선
황칠차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안식향 성분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신경세포 증식 활성효과로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 황칠차 가격 정보
황칠차 가격은 일반적으로 말린 황칠나무 500g 2포 세트가 18,8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황칠진액 형태의 제품들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0% 국내산 황칠나무를 사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건강식품 전문점에서도 가능합니다.
제품명 | 주요 성분 | 효능 | 제형 | 추천 대상 |
---|---|---|---|---|
황칠차 |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 간 기능, 혈관 건강 | 티백, 잎차 | 간 건강 관리 |
구기자차 | 베타인, 제아잔틴 | 눈 건강, 항산화 | 건조 열매 | 눈 피로 |
오미자차 | 시잔드린, 고미신 | 간 보호, 기침 완화 | 농축액, 건조 열매 | 호흡기 건강 |
두충차 | 클로로겐산, 게니포시드 | 혈압 조절, 뼈 건강 | 잎차 | 고혈압, 관절염 |
황칠차 우리기 및 복용법
황칠차를 끓이는 방법은 일반적인 허브차와 같이 간단합니다. 깨끗한 물 1-1.5L에 말린 황칠잎이나 줄기 5-10g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30-40분간 더 끓인 후 우러난 물만 따라내어 식혀서 마시면 됩니다.
황칠차의 하루 권장량은 1-2잔(약 300-500ml) 정도로, 처음 마실 때는 연하게 우려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보다는 식후 30분에 섭취하고, 취침 바로 전에는 피해서 꾸준히 섭취는 것이 효과적이며, 보통 효과를 느끼기까지 두 달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 황칠차 부작용
황칠차는 체질에 따라 옻이 오를 수 있으며, 잘못 섭취하면 인후통, 입술포진,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 시 입안이 부어오르는 부작용이 보고되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 섭취해야 합니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발열이나 혈압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와 수유부, 신장병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하며,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도 고려해 전문가와 상의 후에 여부를 경정해야 합니다.
- 명현현상
황칠차 섭취 초기에는 졸음, 설사, 미열, 오한 등의 명현현상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체질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하게 섭취하고, 명현현상이 오래가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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