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즙"으로 효능이 더 좋은 부추 쥬스

"부추즙"으로 효능이 더 좋은 부추는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식품으로, 부추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약간 시고 맵고 떫은맛이 나며, 비타민A와 C, 칼륨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일반 식재료로도 좋지만 즙을내어 먹는 부추즙은 더 좋습니다. 본초강목에도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과 도한을 그치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추는 생즙으로 섭취하면 어혈을 없애주고 각종 출혈성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혈관이 막혔을 때나 혈액이 탁할 때 등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도 좋은 효능이 있어,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보이는 부추는, 갈거나 즙을 내서 쥬스를 만들어 먹을 경우에 체내 흡수율이 더욱 좋아서 부추즙으로 먹는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부추는 뛰어난 자양강장효능을 함유한 식품으로 한방에서는 기양초라 불리며 자양강장제로 쓰고 있습니다. 부추는 이런 효능 때문에 사찰에서는 부추와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등 총 다섯 가지를 금기하며 이를 오신채라 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부추가 자양강장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쥬스는 자양강장의 효능 외에도, 활성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하며, 부추의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여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능으로 노화예방에도 좋습니다.

 

부추의 정력 증강 효과는 예로부터 유명하여 오신채중 으뜸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추의 따뜻한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몸이 냉한 체질인 사람에게 더 좋은 식품입니다. 부추의 강정성분은 공기 중에 잘 날아가고 물에 녹기 때문에 씻는 시간을 짧게 하고 바로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철에 다 먹을수 있는 부추는 봄에 먹는 것이 더 좋으며, 전이 찌개, 부추즙, 무침 등의 다양한 요리로 먹을수 있으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즙이 정력 증강 좋은 효능이 있는 것은, 부추의 매운맛 성분인 황화알릴에 있으며, 부추즙의 황화알릴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 성분인 천연 피로회복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즙이 이런 성분이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높여 주어 자연스럽게 정력증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추는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를 예방 하고, 설사와 복통에도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추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부추즙을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