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omega 3) 효능과 부작용

우리몸에 좋은 영양소 오메가3(omega 3)는 혈중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두뇌발달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만성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과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메가3(omega 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열이나 습기 빛에 산패되기 쉬워서 주의 해야만 합니다. 또한 오메가3(omega 3)지방산의 과다 섭취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의 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omega 3)지방산의 일일 권장량은 500~2000mg으로 생선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게되면 이를 충족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omega 3)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수술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혈압약의 복용시에는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메가3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해질 수 있어,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으로 쉽게 산패될수 있고 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독이라고 할수 있으며,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DNA와 세포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산화된 오메가3 지방산은,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그 위험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산화된 오메가3(omega 3) 지방산은, 생체기관의 손상과 염증, 발암성등의 악화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 입니다. 쥐에게 산화된 오메가3지방산을 지속적으로 투여 했더니, ‘성장 지연과 장 과민 증상, 간 비대, 신장 비대, 용혈성 빈혈, 체내 비타민E 감소, 간내 지방 산화 및 염증 증가, 심근증, 대장 악성종양세포 증식 등이 관찰됐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봐서라도, 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오메가3지방산의 채취하는 생선이나 동물 중에는, 중금속 등에 의한 오염 위험이 있는 재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큰 생선이나 동물에서 채취하는 경우에는, 중금속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작은 생선으로 만든 제품이 보다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어나 하프물범 등 어종은 먹이사슬의 윗단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 위험이 높은 반면, 멸치나 정어리등 작은 어종에서 채취한 오메가3(omega 3) 지방산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보다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