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물질 후코이단(Fucoidan) 효능

항암물질 후코이단(Fucoidan)은, 미역과 다시마등 갈조류에 함유하고 있는 끈적끈적한 점질 구조의 황산염화한 다당류로로 알려져 있으며, 후코이단 성분을 발견할 당시에는 이 성분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1996년 일본암학회에서, ‘후코이단이 암세포를 아포토시스(세포자살)로 유도한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후코이단(fucoidan)이 주목받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후코이단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할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있으며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등, 많은 효능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후코이단(fucoidan)은, 해조류 중에서도 미역과 다시마, 톳과 같은, 갈색을 띠는 해조류의 끈적 끈적한 성분중에 미량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미역의 생식기관인 미역귀에 후코이단 성분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fucoidan)의 항암성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13년 스웨덴의 웁살라대, ‘킬린(Kylin) 박사’가 갈조류를 연구하던 중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킬린박사의 연구발표이후, 러시아와 일본등, 다른 나라에서도 후코이단(fucoidan)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많은 연구를 통해, 후코이단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아주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후코이단(fucoidan) 성분은, 정상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암세포만을 자멸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입니다.

일본과 미국의 연구에서는, 후코이단(fucoidan)이 혈액응고를 예방하는 작용과 항종양작용, 위궤양 치료 촉진작용, 항균작용, 혈압상승억제작용, 간세포증식인자(HGF)생산유도, 혈당상승억제작용, 항알레르기작용,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계통 암 치유에는 70-80%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소화기계통의 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암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