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Biotin) 결핌증 증상에 좋은 식품

비오틴(Biotin)은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7을 다른 말로 비오틴(biotin)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H라고 부르기도 하며 모발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으로, 비오틴(biotin)에는 모발 구성에 필수적인 황화아미노산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등에 관여하여 모발의 생성과 피부장벽 복구에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몸에서 비오틴(biotin)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 껍질이 잘 벗겨지고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손발톱이 자주 갈라지게 됩니다. 모발에 비오틴(biotin)이 부족하게 되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면서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비오틴(biotin)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호두나 땅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와 간, 달걀노른자, 연어, 정어리, 귀리, 양송이, 시금치, 바나나 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오틴(biotin)은 장에서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성분으로 달걀의 노른자와 소의 간, 신장, 인삼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오틴은 수용성이며 비오틴의 결핍으로 인한 질병으로는 탈모와 피부염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오틴(biotin)은, 피부와 모발 외에도 지방과 아미노산의 대사를 도와주고 있으며,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생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오틴(biotin)은, 당뇨환자의 혈당조절하는 효능이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생합성되므로 결핍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나친 술과 담배는 장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알코올 의존증 환자와 흡연자의 경우에는 종종 체내 비오틴 생산에 문제가 생겨 비오틴 요구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근래에는 출생아의 6만명 중 한 명꼴로 비오틴(biotin)의 양이 극히 적은 선천적 결함으로 태어나, 이들 에게는, 인위적으로 비오틴(biotin)을 공급하여 주기도 합니다.

 

비오틴(biotin)의 결핍은 탈모와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비오틴(biotin)의 섭취가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장내 세균에 의하여 스스로 생합성되기 때문에 결핍증은 쉽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흡연과 음주로 인하여, 장내 유익균들의 작용이 떨어질수 있므로, 술과 담해를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비오틴(biotin)의 함유량이 많은 식품을 좀더 자주 먹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