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xanthin(아스타크산틴)과 인공 astaxanthin(아스타잔틴) 효능

astaxanthin(아스타크산틴,아스타잔틴)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중에서도 붉은살 생선에는, 다랑어와 고등어가 대표적인 식품으로 볼수 있습니다. 연어도 붉은살 생선으로 볼 수 있지만 흰살 생선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연어는 색도 붉으며 불포화 지방함량도 많아 붉은살 생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아니라는 것입니다. 연어가 붉게 보이는 이유는 먹이 때문이며, 연어의 주식인 크릴새우에는 붉은색을 띄는 카로티노이드색소의 일종인 아스타잔틴이나 칸타크산틴이라는 성분이 많아 연어의 육질 붉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연어의 붉은색이, 연어의 독특하고 전통적인 색 중 하나로 인식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연어의 살색은 특정한 색으로 지칭하기도 합니다.

자연산 연어는 먹이의 섭취량에 따라서 색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연어가 크릴새우를 많이 먹을수록 astaxanthin이 많아서 붉은색에 가깝게 변하며, 적당히 섭취했다면 주황색이나 핑크색에 가깝게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어가 크릴새우 등을 거의 먹지 못했다고 가정한다면 연어의 살빛은 흰색이나 회색에 가까울 것이라 합니다. 연어에는 좋은 영양성분이 많아 연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배되는 연어는 대부분 노르웨이에서 수입한 양식연어가 대부분이며, 양식연어는 대부분 크릴새우 대신 인공사료를 먹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연어에서 연분홍색을 띠는 이유는 합성된 astaxanthin(아스타크산틴)을 사료에 섞어 먹이기 때문이며, 양식기술발달로 색소량을 조절하면 연어색도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좀더 비약한다면 양식을 통하여 보라색 연어나 노랑색 연어 등 원하는 살색을 가진 연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연어의 색은 연어를 대변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먹고 있는 연어는 합성된 astaxanthin(아스타크산틴)을 먹인, 인공적으로 연어색을 첨가한 연어를 먹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astaxanthin(아스타크산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성분 중 하나로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성된 아스타잔틴(astaxanthin)은 석유부산물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합성한 것으로 안전성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합성아스타잔틴(astaxanthin)이 인체에 해롭다는 증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도 말 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