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귀는 비립종과 한관종 등..

물사마귀는 비립종과 한관종 등..

우리 집도 그렇지만 눈가에 오돌토돌 뭔가가 돋아나는 돌기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처럼 눈가에 주로 돋아나는 돌기들을 물 사마귀 비립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여드름과는 조금 다르지만 뭔가 돋아난 것을 발견 하게 되면 먼저 손으로 짜보기도 하는데, 잘못 짰다가는 피부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눈 주위에 자주 발생하는 물 사마귀는, 비립종과 한관종, 편평사마귀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물사마귀는 얼굴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여드름처럼 생각하여 짜거나 파내는 등 잘못된 자가 치료로 흉터가 남거나 2차적인 감염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깔끔히 제거하더라도 피부 병변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피부 속에 남아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 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면역력을 좋게 하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물사마귀는 경우 종류에 따라 발병원인과 치료방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질환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여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은 피부 속에 각질덩어리가 뭉쳐서 생긴 작은 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사마귀 중에서도 가장 흔한 비립종은,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발병하기도 하지만 주로 피부를 손으로 긁거나 비비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사마귀 비립종은, 피부과를 찾아가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1-2회 정도의 레이저 치료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병원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2~30만 원 정도면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고 술이나 담배를 금하면서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물사마귀 중에서도 한관 종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의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관종은 병변의 깊이가 깊어서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더 자주 재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많이 사용되는, 레이저 핀홀요법은 치료 후에도 재발이 적고 흉터를 남길 위험성이 적어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평사마귀는, 주로 젊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마치 부풀어 오른 갈색 잡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편평사마귀 또한,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눈가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평사마귀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손을 타고 피부의 다른 곳으로 옮아가기도 합니다. 편평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기도 하지만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레이저나 면역력 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