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Aspirin) 효능 및 부작용

아스피린(Aspirin) 효능 및 부작용

예로부터 진통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아스피린(Aspirin)은 기적의 약으로 불리기도 하며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아스피린(Aspirin)은, 기원전 1500년경에도 사용되어 왔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아스피린의 원료가 되는 버드나무 껍질을 강장제나 진통제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약재이기도 합니다. 또한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버드나무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진통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으며 1830년대에 와서는 버드나무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살리신 산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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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스피린(Aspirin)은 진통효과 뿐만 아니라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피린이 암을 예방 하는 효과는 항염증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예로부터 아스피린은 염증완화 효능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및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염증 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 까지 보고된 연구보고에 따르면 아스피린이 대장암과 전립선암, 위암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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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 결과에서도 아스피린(Aspirin)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춰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주요 성분은, 아세틸살리실산인 항혈소판제입니다. 때문에 아스피린은, 진통과 소염, 해열 작용은 물론이며 혈전을 녹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을 인정받아, 고혈압과 협십증,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서울대병원과 강원대병원에서 실시한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이 간암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의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와 이민종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공동 연구팀은, 2002부터 2015년 까지 서울대병원을 찾은 1885세 만성 B형 간염환자 1674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 복용과 간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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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팀에서는 조사 대상자를, 항혈소판제 복용 그룹(558)과 비복용 그룹(1116)으로 분류하여 간암 발생 위험도를 최장 13년 동안 추적 관찰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아스피린(Aspirin) 복용 그룹에서는 15(2.6%), 비복용 그룹에서는 53(4.7%)에서 간암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차이를 바탕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의 간암 발생 위험도가 복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5666% 낮다는 분석을 내놓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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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스피린은 진통 효과를 비롯한 심혈관계질환과 항암효능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아스피린(Aspirin)며, 최근에는 충치 치료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Aspirin)이 많은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스피린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고 있기도 하며 아스피린(Aspirin)을 복용한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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