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포도(우미부도) 맛과 효능, 바다포도 먹는 법

바다포도(우미부도) 맛과 효능, 바다포도 먹는 법

바다 포도는 일본 오키나와의 대표 적인 특산품으로 모양이 포도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지만 원래 이름은 우미부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우미부도를 캐비어라 닮았다고 하여 그린 캐비어로 불리기도 합니다. 바다포도는 녹색의 옥덩굴류 해초의 일종으로 포도와 같이 둥글고, 톡톡 터지는 식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 포도는 600m가 넘는 깊은 바다속에서 수확하는 만큼 바다속 미네랄 많은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만큼 깨끗하고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다포도(우미부도)는 깊은 바다속에서 자라는 해초이니만큼 미네랄과 칼슘, 철분, 비타민 등 바다속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분들은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성인병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바다포도(우미부도)는 100g당 4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으며, 비타민A와 C, 후코이단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옥덩굴류 해초의 일종인 바다포도(우미부도)는 수확한 후, 염분을 빼준 다음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단하게 먹는 것과는 달리,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유명해진 바다포도(우미부도)는 깊은 바다에서 좋은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 많은 영양이 농축돼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저 열량, 저 당분 식품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피부 관리에도 좋습니다.

 

바다포도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의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저항력을 향상시켜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바다포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다포도에는 칼슘과 각종 비타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의 골밀도를 상승시켜 주며, 뼈의 주요성분인 칼슘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칼슘의 흡수력을 촉진 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바다포도는 성장기의 어린이, 청소년의 발육과 골격형성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갱년기나 노인들의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바다포도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하여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 및 노폐물, 독성물질을 배변에 흡착시켜 체외로 배출시켜 주며,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배변의 양을 부드럽게 하고 늘려주기 때문에 숙변해소 및 변비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탱글탱글한 바다포도는, 마치 생선 알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씹으면 끈적이기는 하지만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포도는 짠맛이 강해 물에 잘 헹궈내야 하며, 물에 잘 헹궈낼수록 식감이 더 좋아지며 알갱이가 더 탱글탱글해진다고 합니다. 우미부도는 생으로 먹을 때는 일본식 간장소스나 칠리소스, 초장 등에 찍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무쳐서 먹거나 월남 쌈, 샐러드 등에 넣어서 섭취하기도 한다. 혹은 비빔밥이나 회덮밥, 초밥에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바다포도는 특유의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일반 해조류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포도는 생으로 섭취할 때는, 보통 초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요리로 먹을 때는, 해초처럼 무쳐 먹거나, 월남 쌈과 샐러드 등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바다포도를 그대로 섭취하면 짠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찬물에 담가 염분을 빼고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현기증, 과민,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