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룬 효능 및 성분, 프룬 하루 섭취량

푸룬 효능 및 성분, 프룬 하루 섭취량

푸룬은 서양 자두를 말린 것을 말하며 천연 변비약이라 불릴 정도로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푸룬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자두와는 다르게 건조하는 과정에서 소르빈산칼륨이라는 천연방부제 성분이 생성되어 부패를 막아주기 때문에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푸룬에는 각종 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 폴리페놀 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K와 B6, 칼륨 등이 들어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룬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푸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각종 염증을 없애 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푸룬에 함유되어 있는 붕소 성분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도 좋습니다. 푸룬은 열량은 낮지만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푸룬(Prune)은 우리가 즐겨 먹는 자두보다 더 어두운 빛이 나는 자두의 한 종류지만 더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자두는 플럼(plum) 종으로 동북아에 주로 분포돼 있으며, 푸룬은 유럽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푸룬은 일반적으로 씨를 제거하지 않은 채 건조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비타민 A가 3배 이상 증가하고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을 건강하게 하고 고혈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룬은 북유럽에서부터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트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어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제품들이 있으며 기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푸룬을 섭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푸룬 주스로 마시는 것이 가장 쉬운 섭취 방법이기 때문에, 프룬 주스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하기도 합니다. 또한 프룬을 과일로 섭취하고자 할 때는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푸룬은 약밥으로 지어 먹어도 좋습니다. 푸룬 약밥을 만들 때는 한 개의 푸룬을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해주고, 찹쌀을 물에 불려줍니다. 또한, 아몬드나 잣 등을 넣고 밥을 지으면 더 좋습니다. 밥이 다 지어지면, 약밥 모양으로 잡아서 참기름을 발라주면 됩니다. 푸룬은, 열을 과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일반적인 식품과는 달리, 푸룬에 들어있는 성분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쉽게 파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더욱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가 좋아지게 됩니다.

 

푸룬에는 칼륨과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심장 기능과 신경계 기능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춰주며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부종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칼슘은 뼈를 건강하게 하며, 철분은 빈혈 예방과 모발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푸룬은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장내 유익 균을 늘리는 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푸룬은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효과가 더욱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푸룬에는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망간과 철, 식물성 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푸룬의 항산화물질인 클로로겐산과 네오클로로제닉은 심장질환의 발병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펙틴과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푸룬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푸룬 하루 섭취량은 보통, 100g, 10~12개 정도로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푸룬을 처음 먹는 사람은 뱃속이 불편하거나 트림,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2~3주일 꾸준히 섭취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푸룬 칼로리는 100g당 240 칼로리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 이하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