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차 효능 및 성분 둥글레 먹는 법

둥굴레차 효능 및 성분 둥글레 먹는 법

둥굴레차는 구수한 맛으로 보리차 결명자차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중 하나로 보양 약재로 쓰일 만큼 자양강장과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둥글레 차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족 냉증으로 손발이 찬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둥글레차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긴장을 완화시켜 스트레스, 신경과민, 불면증인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피부미백에도 좋아 피부 관리와 고혈압, 당뇨병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둥굴레는 한방에서도 뿌리와 잎을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둥글레는 몸 안의 진액과 양기를 길러주는 자양 효과가 있으며, 폐가 건조하지 않도록 윤활하게 해주는 울폐, 갈증을 멈추어주는 지갈, 진액을 생성해주는 생진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허약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마른기침과 가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증상과 당뇨병, 심장쇄약, 협심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타박상이나 삐었을 때 둥굴레 뿌리를 잘게 갈아서 환부에 바르면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둥글레는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혈당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 예방과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증상을 개선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본초 강목에서도 둥글레는, ‘신선들이 즐겨먹는 신선초라고 하며, 피부에 윤기가 흐르게 하여 얼굴의 기미나 반점 을 없애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둥글레차를 꾸준히 마시면 독성 물질을 배출되게 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둥굴레에는 수면 성분으로 알려진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다른 성분과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신경을 자극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성분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둥굴레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와 함께, 불안감이나 초조함, 우울한 증상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천연수면제 역할을 하여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둥굴레에는 인삼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체내의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어,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해주고 면역력 증대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여 감기나 각종 질환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둥굴레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여주어 각종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며 기력을 회복시켜주고, 알코올 분해와 갈증, 숙취 해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둥굴레에는 비타민 C, 비타민 A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및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둥굴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하여 배출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를 맑고 윤기 있게 가꿀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 먼지로 인해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중금속이 쌓이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둥글레차를 꾸준히 마시면 체내에 축척된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하루에 1~2잔씩 꾸준히 먹으면 누구나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물 600㎖에 둥굴레 차 20g 정도의 비율로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달인 후 마시면 됩니다. 특히 둥굴레차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과다하게 마시면 잠드는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둥굴레차를 물 대신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고, 매일 1~2잔 정도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둥굴레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몸이 차거나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둥굴레는 혈압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몸에 열이 많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둥굴레에는 강심배당체가 들어있기 때문에 변비약과 함께 먹으면 칼륨결핍으로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