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홍삼액? 가짜 홍삼액, 짝퉁 홍삼 농축액 팔다 걸린 천호식품

홍삼 액은, 6년근 홍삼액, 홍삼농축액, 홍삼진액,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홍삼 효능을 아는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번에, 홍삼의 효능을 인정하여, "건강기능식품의 기준및 규격"을 일부 개정하여 홍삼을 건강 기능식품 원료의 기능성을 추가 했습니다. 이런 홍삼의 효능을 빙자해 일부 몰지각한 업자들이 가짜 홍삼액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 ‘나라가 걱정됩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린글에, “뉴스가 보기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엣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고, 글을 올리고 촛불집회와 시국선언을 비난하는 주장이 담긴 보수 단체의 영상까지 함께 올렸다가, 불매운동을 겪은 천호식품이, 이번에는, 가짜 홍삼액을 팔다가 적발 되었습니다. 



천호식품은 지난 30일 물엿과 카라멜색소를 섞은 ‘가짜 홍삼액’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속여 판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것으로 이번에 드러났는데요. 그렇잖아도 미운짓을 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지대로 걸렸습니다. 천호식품은 그동안 ‘6년근 홍삼농축액과 정제수 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는다’는 문구를 넣고 가짜 홍삼액을 판매 해왔습니다



천호식품이 위탁업체에 맡겨서 제조한 홍삼액을, 관리 감독도 똑바로 하지 않은체, 효능을 제대로 파악도 하지 않았으며, 이것을 알지 못하고 구입한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을 판입니다. 천호식품은, "검찰 수사로 한국인삼제품협회장이 대표로 있는 업체가 짝퉁 홍삼제품과 홍삼 농축액을 판매·유통시켜 온 게 적발되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가짜 홍삼액을 판매하다 적발된 천호식품 관계자는,  “위탁업체에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미달되는 원재료가 쓰인 것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지 하고, 회수조치와 환불·교환 조치에 들어갔다”면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에 적발돼 회수조치에 들어간, 천호식품의 짝퉁 홍삼액 제품은, ‘6년근홍삼만을’, ‘스코어업’ ‘6년근홍삼진액’, ‘쥬아베홍삼’ 등 4개 제품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2017년 3월 27일부터 2017년 8월 21일까지 제품이니 꼭 확인 하시고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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