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좋다는 함초, 함초즙 효능

우리나라 염전이나, 갯벌 주위에서 많이 자생하는 함초는, 사포닌 성분을 네가지나 가지고 있어, 갯벌의 산삼이라고 부르기도하는, 건강에도도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함초는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면서, 광합성 작용을 통해 몸에 좋지않은 성분인 나트륨은 걸러내고, 몸에좋은 미네랄인 칼륨은 많이 함유하고 있는 내염성 식물입니다. 또한 함초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함초를 함유한 갈비등, 함초 함유 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초는, 쌍떡잎 식물이며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 풀이며, 공식명칭은, 통통하게 생겼다하여 퉁퉁마디가 공식 명칭이지만 현지에서는, 함초라 부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함초라 부르고 있습니다.

 

 

함초는 동의보감에는 기록되지 않은 식물이지만, 1983년에 처음으로 한국자원 식물도감에 수록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야 연구가 시작되고 논문들이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주목받기 시작 하였습니다. 함초는 자생하는 해안가 민가에서, 주로 배가 아풀 때나 탈이 났을때, 갈아 먹는 약초로 사용했으며, 초기에 외지인들은 함초를 잡초쯤으로 여기다가,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주목받기 시작한 식물입니다. 함초는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즙으로도 복용하며, 그 효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함초의 함은 짠맛을 나타내는 글자이며, 민물이 아닌, 갯벌이나 염전의 소금물을 흡수하면서도 잘 자라서 그런이름이 붙여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전역에 두루 분포하고 있습니다.함초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 섬유가 많아 함초가 많이 자생하는 현지에서는 함초를 가르켜 신비의 약초라고 하였으며, 줄기를 잘라서 국을 끓여먹거나 밥에 넣어 먹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함초에는,칼륨과 철분, 마그네슘 등 많은 영양소와 좋은 미네랄 성분과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을 치료하는 효능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위장 기능을 활성화하여, 소화를 도와주며, 변비를 예방하고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단히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함초즙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함초는, 당의 상승을 저하하고 췌장기능을 향상시켜, 당뇨병 치료에도 좋으며 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