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효능 및 요리, 산마늘 먹는 법산마늘로 불리는 명이나물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우리나 토종 산나물 중 하나로, 지금은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명이나물은 찾는 사람이 많아, 지금은 대형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봄나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 마늘이 명이나물로 불리게 된 유래는, 이 나물을 먹으면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명이로 불리게 된다는 설과, 울릉도로 이주한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 산마늘을 채취하여 먹으며 목숨을 이어갔다고 해서 명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명이나물은 보통 잎을 잎자루째 뜯어 장아찌를 담가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산마늘 장아찌나 쌈을 곁들이면,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향..
명이나물로 더 알려진 산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설악산과 지리산의 깊은 산중에서 자라고있습니다. 울릉도에도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으며, 맹이, 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산마늘은 달래나 마늘처럼 도특한 매운맛과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부추나 달래와는 달리 잎이 더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산마늘은 잎과 줄기, 뿌리등 전체에서 마늘 냄새가 납니다. 산마늘은 관상용으로도 쓰이며, 주로 잎부분을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은 명이나물이라하여, 명이나물 절임이 인기가 좋으며, 고기 먹을 때 쌈으로 먹으면 참 맛이 좋습니다. 산마늘을 명이라 부르게된 사연은, 긴 겨울동안 식량이 모자라 굶주릴 때, 눈을 헤치고 명이를 캐다 삶아먹고 끼니를 때우며 생명을 이어왔다,하여 ‘명이’라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