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대효능 및 머위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20. 7. 28.
머위대효능 및 머위 먹는 법
머위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여름부터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한 것을 봉두근이라 하여 약재로도 쓰는데, 독을 풀어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기침, 가래, 편도선, 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과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위는 예로부터 천식과 폐렴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래전부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진해 거담 약초로 사용해 왔습니다.
머위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폐를 촉촉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호흡을 고르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머위는 퀘르세틴이 함유돼 있어,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천식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머위는 한의서에도, ‘위를 튼튼하게 하고, 번열을 없애므로 폐결핵 약이 없던 시절에는 결핵을 머위로 치료하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머위는 어혈을 없애고, 붓기를 가라앉히며 타박상이나 종기, 멍든 증상이 생겼을 때 뿌리와 줄기를 빻아 환부에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머위는 신경세포의 산화 스트레스 해소와 두통, 변비에도 좋습니다.
머위대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머위대는, 비타민A, 비타민B1, B2, B6,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다양한 비타민과 식이섬유, 아연, 칼륨, 칼슘, 인 ,철분, 나트륨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단백질 , 당질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식품보다는 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위는 꽃과 잎, 줄기, 뿌리 까지도 약재로 쓸 정도로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 소화 작용을 돕고 식욕을 높여주어, 소화 불량을 겪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머위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또 기침을 멎게 하고 폐결핵으로 피고름을 뱉는 걸 낫게 한다.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허한 몸을 보해 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머위는 주로 머위대를 즐겨 먹지만 먹는 방법도 다양하고, 잎과 줄기를 먹는 특성과 맛이 달라, 머위는 맛을 아는 사람만이 즐기는 산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움 머위 잎은, 쌈 채소로 사용해도 좋고 초고추장에 무쳐 먹는 겉절이는 정신을 맑아지게 하고, 살짝 데쳐서 된장에 무치면 입맛을 돋아주기도 합니다.
알칼리 식품인 머위는 체질을 개선하고 해독하며, 기침과 천식, 폐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위는 봄이면 잎을 따 먹고,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머윗대를 식용하는 데 줄기는 자르고 나면 다시 자라서, 1년에 2∼3회까지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머윗대는 껍질을 벗겨 살짝 데치고 우려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볶아 먹고 국거리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머위뿌리 아무 때나 캐서 써도 되지만 잎이 없는 가을부터 봄 사이에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위 꽃도 데쳐서, 샐러드나 나물로 무쳐 먹고 말려서 차로 우려 사셔도 좋습니다.
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국화 알레르기가 있는 사름은 주의해야하며,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며, 임산부와 수유부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머위는 성질이 따듯하고 약간 매우면서도 독은 없지만,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 하고 있어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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