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무 효능 및 부작용, 벌나무 차 우리기

벌나무 효능 및 부작용, 벌나무 차 우리기

벌나무는 단풍나무 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다른 나무보다 벌이 많이 모여 든다고 하여, 벌나무, 봉목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벌나무는 예로부터 간의 열독을 풀어주고 간 회복에 도움을 주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벌나무 효능

산겨릅나무, 산청목으로 부르기도 하는 벌나무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간의 열을 내려주고 간에 쌓인 간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천연 간 기능 개선제로 불리기도 하는 벌나무는, 간을 해독하고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간의 건강을 위해 복용하거나 숙취해소를 위해 먹기도 합니다.

벌나무는 혈액속의 독소와 노폐물 중성지방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건당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손발 저림과 수족 냉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벌나무는 이뇨작용을 돕고 신장건강에 도움을 주며,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벌나무는 체내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해독작용이 있어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청혈 작용이 있으며, 신장건강에 도움을 주어, 신장염을 막아주고 부종과 당뇨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나무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바이러스와 항 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며, 말초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벌나무는 간경화는 물론이며 간암이나 B형 간염, 지방간 등에 효능이 있으며, 백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나무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혈압이 높은 사람이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나무는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도, 벌나무를 달여 마시면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벌나무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를 깨끗하게 하여, 혈전을 방지하고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이뇨작용이 뛰어난 벌나무는, 부종을 해결하고 신장 결석으로 인해 소변을 잘 못 보거나, 피가 섞인 소변을 보는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나무는 각종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주고 혈액의 독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벌나무는 수분대사를 도와주고 소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전립선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레르기를 개선하고 피부염 관리에도 좋습니다.

 

벌나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로 신진대사작용을 높여주고 말초신경에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손발 저림 증상과 같은 말초 신경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벌나무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평소 자주 피곤하거나 몸이 잘 붓는 사람, 아이를 낳은 후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 산모의 붓기 제거에도 좋습니다.

벌나무는 주로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돼 왔으며 옛 문헌을 통해서 입증돼 왔지만, 현대에 와서도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벌나무 추출물을 간세포에 처리했더니 간세포의 생존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성이 없이 없어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벌나무 복용 법

벌나무는 껍질, 잔가지, 가지, 주목 순으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벌나무의 부위에 따라 같은 양을 넣고 달였을 때 색, 맛, 향 등에서 부위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껍질이나 잔가지를 넣고 끓인 벌나무 차가, 굵은 가지나 주목 등을 넣고 끓여 만든 차보다 진하고 효과가 좋아, 약재로 구입 할 때는, 주목 보다는 잔가지나 껍질을 구입해 복용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벌나무 차 우리기

벌나무를 차 형태로 달 요서 복용 할 때는, 물 2L에 벌나무 30~40g 정도로 넣고, 1시간 정도 달여서 식힌 후, 벌나무를 달인 물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초의 유기산이 벌나무의 폴리페놀 흡수를 돕고 숙취해소에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벌나무의 쓴맛이 식초의 신 맛과 만나면 시큼하면서도 쓴 맛이 먹는데 부담이 될 수 있어, 기호에 따라 식초 양을 조절해서 복용하면 됩니다.

벌나무 부작용

벌나무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체질에 따라서는, 복통이나 설사 등이 날 수 있으며, 피부가 가려운 증상 등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벌나무를 사용할 때는 조금씩 사용하다가 점차 사용량을 늘러가는 것이 좋습니다.

벌나무는 약성이 뛰어나 두 달 동안 복용하면 한 달은 복용을 하지 않는 등 쉬는 기간을 두는 것이 좋고 너무 과도하게 많은 양을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