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여드름 차이 및 증상, 모낭염 연고
- 식품, 효능, 건강
- 2021. 8. 8.
모낭염 원인 및 증상, 여드름과 다른 점
모낭염은 모낭의 염증과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으로 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염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며, 각 유형은 원인 및 감염성 유기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다릅니다. 모낭염은 면도나 오염된 욕조, 조발 기구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기능성 비누나 모낭염 연고 등으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주로 얼굴, 가슴, 등, 엉덩이에서 자주 발생하며 1~4mm 정도 크기로 발생합니다. 또한, 여러 개의 모낭이 결합해 넓게 나타나기도 하며, 가벼운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전신 증상은 동반되지 않고 치유된 후에는 대부분 흉터를 남기지 않습니다. 또한, 심층형 모낭염은 얼굴 중에서도 콧수염 발생 부위나 윗입술 부위에 잘 발생하며, 구진이나 고름집이 자주 재발하며 염증이 재발해 만성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많은 사람이 일생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피부 질환으로 젊은 남성과 여성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유아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유형의 모낭염은 일부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성 모낭염과 수염 모낭염은 면도와 관련이 있는 모낭염으로 수염을 기르거나 면도를 자주 하는 남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모낭염 원인
모낭염은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코털을 뽑거나 겨드랑이 털을 면도할 때, 타르나 석유 혹은 파라핀이 모공으로 들어갔을 때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대체로 독성이 약한 표피 포도상구균일 때가 많으나, 황색 포도상구균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키고 염증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모낭은 두피에서 가장 밀도가 높으며,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데 대부분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한 모낭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모발이 자라는 작은 주머니인 모낭 주위에 작고 붉은 융기나 흰머리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감염이 확산하면서 주위 세포를 감염시키고 치유되지 않는 딱딱한 궤양으로 변할 수 있어, 초기에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모낭염 연고를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모낭염은 여드름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며 불편하거나 가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모 때문에 심리적, 사회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드름이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이 실제로는 모낭염인 경우도 있습니다. 모낭염은 여드름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그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는 피지 유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주로 세균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여드름과 달리 피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모낭염은 여드름과 비슷하게 붉게 부풀어 오르기도 하지만, 짜면 고름이나 피가 나오고 여드름처럼 짜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모낭충에 감염된 모낭염을 짜면 주위 세포로 전염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모낭염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 연고 사용 및 치료
모낭염은 세균에 의해 모낭에 발생한 염증 질환으로 모낭 연고 등의 외용약뿐만 아니라 항생제들도 복용해야 빨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박테리아 감염,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당뇨병, 비만, 위생 불량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염증이 깊지 않은 표재성과 깊이 발생하는 심층성이 있어, 표제형은 난포 일부를 침범해 모낭염 연고로도 치료할 수 있지만, 심층형은 난포 전체를 침범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모낭염 초기에는 모낭염 연고 사용도 중요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낸 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만성 염증의 경우 항균, 항바이러스, 항소량 작용이 있는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피부에 발라 치료하게 됩니다. 대부분 모낭염은 치료 후 2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재발하기 쉬운 극소수이긴 하지만 혈액에 감염돼 몸 전체에 퍼지면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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