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리놀렌산(GLA) 효능 및 많은 음식과 부작용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 일종으로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메가 6이나 감마리놀렌산은 염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지만, 염증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염증을 조절하고 혈류를 개선해, 관절염과 생리 전 증후군, 갱년기 증상,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 효능 및 효과

감마리놀렌산의 효능은 주로 프로스타글란딘의 전구체라는 사실에 기인하며, 혈액 순환과 면역력 향상, 염증성 질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 반응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유사 물질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인슐린 기능을 촉진하고 신경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마리놀렌산 효능
감마리놀렌산 보충제

 

감마리놀렌산 약성

감마리놀렌산은 우리 몸이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방 중 하나로, 적당히 섭취하면 전반적인 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은 다양한 형태로, 당뇨병과 고혈압, 관절염, 신경 손상, 습진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피부와 머리카락, 손톱 등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염 효과

우리 몸은 필수지방산을 사용해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을 만들어 염증과 통증을 조절합니다. 지방산 중 일부는 염증을 증가시키기도 하지만 일부는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은,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어 염증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 항염 효과
관절염 환자

 

류머티즘 관절염

감마리놀렌산 및 오메가 6 지방산은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조절해 류머티즘 관절염증을 방지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6개월 동안 감마리놀렌산 보충제를 복용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압 안정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 3 지방산인, EPA 및 DHA와 함께 사용하면 고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블랙커런트 오일 6g을 섭취한 고혈압 전증 남성의 이완기 혈압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EPA와 감마리놀렌산을 복용한 사람은 위약을 복용 한 사람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감소했습니다.

 

피부 건강에 좋은 감마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 피부 미용 효과

 

피부 건강

감마리놀렌산은 피부의 혈류를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방지해 건선과 습진 등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 500mg의 GLA를 복용한 참가자들은 피부 수분, 수분 손실, 탄력, 거칠기에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감마리놀렌산 결핍

감마리놀렌산은 리놀레산 대사의 중간체로 체내에서 생성되기도 하지만 양이 적고, 알코올과 스트레스, 흡연,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산 과다 섭취, 마그네슘, 비타민 B6 및 아연 결핍 등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관절염, 건선뿐만 아니라, 리놀레산을 GLA로 전환하는 효소인 델타 -6- 불포화 효소의 활성 손상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 식품
감마리놀렌산 보충제와 보리지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 많은 음식과 과다 부작용

감마리놀렌산은, 보라지 오일과 달맞이꽃 종자 오일과 같은 다양한 식물의 종자 오일에서 발견되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또한, 감마리놀렌산은, 블랙커런트 오일과 대마 씨 오일 등의 다양한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보충제로 사용 가능한 감마리놀렌산은 귀리와 보리, 스피룰리나 등에서도 상당한 양으로 발견됩니다.

 

감마리놀렌산 부작용

감마리놀렌산은 최대 1년 동안 하루에 2.8g 이하로 섭취할 때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과 트림 및 장 가스, 설사, 복통,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액 응고를 방해하기 때문에 항응고제 복용 중이라면 피해야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은 쉽게 산패될 수 있어 서늘하고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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