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질이 풍부한 키조개회 키조개 구이 효능

무기질이 풍부한 키조개회 키조개 구이 효능

지난 방송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갯벌에서 직접 캐온 키조개로 파티를 여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크기를 자랑하는 자연산 키조개는 군침을 돌게도 하지만, 이 키조개는 건강에 좋은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아연과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 보다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키조개는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무기질 중에서 칼슘, 인, 철 등이 다량 함유돼 뼈의 건강과 빈혈 등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조개는, 생굴과 함께 아연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아연은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등, 각종 호르몬의 작용을 도와주는 필수 영양 성분으로 아연의 부족은, 성장 발육 저하와 전립선 장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키조개는 구이뿐 아니라, 샤부샤부, 꼬치, 무침, 회, 초밥, 전, 죽, 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봄에 채취된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키조개는 남해안 전라남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것은 대부분을 절이거나 냉동하여,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키조개는, 단백질이 많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아 동맥경화와 빈혈 예방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키조개는, 사새목 키조개과의 연체동물로 전체적으로 삼각형의 형태를 하고 있는 대형 패류로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양식되지 않으며, 직접 잠수하여 채취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산란기에는 채취를 금지 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오염과 자연산 모패의 남획 등으로 인하여 점차 키조개의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키조개 양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조개가 많이 생산되는 오천에서는 해마다 키조개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키조개에는 단백질과 타우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키조개에 함유 하고 있는 타우린 성분은, 심혈관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하며, 피를 깨끗하게 하고 해독작용을 하며, 지방 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을 분해 하는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간을 보호하고,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키조개에 함유하고 있는 EPA와 DHA 등은, 고도불포화 지방산으로 함량도 많아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섭취하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두뇌발달과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