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불로초 아티초크 아티초크요리와 효능

서양불로초 아티초크 아티초크요리와 효능

땅에서 자라는 연꽃처럼 생긴 연상되는 아티초크는, 조금은 생소한 모양의 채소로, 손질도 쉬우며, 영양많고 맛도 좋아서 통째 구워 먹거나, 샐러드나 수프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티초크는, 주로 식용하는 부위인 꽃봉오리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칼륨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아티초크 잎에는 비타C와 비타민K가 풍부하여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항산화 작용과 진정작용에도 효능이 좋아서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특히 아티초크가 몸에 좋은 이유로는, 폴라보노이드 성분인 아피제닌 성분과 루테올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야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티초크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아피제닌 성분은,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억제 하고 탄수화물대사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것입니다. 최근 연구보고에 에서는 아티초크가 전립성암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아티초크에는 많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일상 건강에 좋은 채소일뿐 아니라,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기능이 저하된 간장이나 소화기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이나 성인병에도 좋습니다. 아티초크에는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있어,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티초크는 생김새는 연꽃처럼 생겼지만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양배추를 자를때처럼 부드러운 잎이 나올 때까지 딱딱한 겉껍질을 두세겹 가량 벗겨 잘라내면 됩니다. 다음으로, 양파를 손질하듯 봉오리 끝을 3㎝ 가량 자른다음, 취향에 따라서는 부드러운 털이 있는 속 부분은 스푼으로 도려내고 꽃대가 있으면 꽃대마져 자르면 끝입니다. 다 손질한 아티초크는 갈변으로 변할수 있으나 레몬물에 담가 놓으면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티초크는, 병조림이나 통조림으로 판매되고는 있지만, 생 아티초크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껍질을 깨끗이 씻어 물에 넣어 끓이면,아티초크 차로도 마실 수 있으며, 소금에 데쳐 채소볶음에 넣어도 좋습니다. 서양의 불로초로 불리며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데 좋은 아티초크는,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채소로 우리나라에서도 재배하고 있으며, 양식과 한식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채소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