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녹아있는 양파즙 효능

양파즙에는 양파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녹아있어,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으며, 안쪽보다 껍질쪽에, 일반 양파보다 자색 양파에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도와주며 막힌 기를 뚫어 주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 양파 에는 글루타치온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양파의 매운맛과 향을 내는 유화아릴은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 이처럼 양파는, 간에 좋은 식품일 뿐만 아니라, 영양많은 식재료로 활용되거나 양파즙으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유기농 양파로 만든 유기농양파즙이나, 자색양파즙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할수 있습니다.

 

양파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녹아있는 양파즙 효능


많은 과일과 채소의 껍질이 속살보다 풍부한 영양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버려지던 껍질들이 이는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양파즙에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양파의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양파즙을 달일때도 양파껍질까지 달여서 먹거나, 양파물로 마시기도 하며, 건조시킨 양파껍질로 차를 우려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말린 양파와 껍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파는 과일에 포함된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사과, 포도 등과 함께 양파쥬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과 속 알맹이 사이의 영양 격차가 많이나는 과채로는 양파를 꼽을수 있습니다. 껍질과 여덟겹의 알맹이로 이루어진 양파는 다수의 논문과 학술지를 통해 양파껍질과 양파알맹이에 함유된 영양소의 비교 연구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중, 한국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양파껍질 건분과 양파육질 건분의 식이섬유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각각 767.3mg/g, 197.1mg/g로 껍질이 약 4배 이상 높았다고 하며, ‘양파껍질의 식이섬유는 대부분이 불용성으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감소시켜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영양학회지(Nutrition Research & Practice, 2016) 에서는, 양파 껍질 추출물이 과체중 혹은 비만 피험자의 체지방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양파는, 겉쪽으로 갈수록 퀘르세틴 함유량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퀘르세틴 성분은, 양파의 주요 성분으로, 플라보노이드 중에서도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육류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파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녹아있는 양파즙 효능


양파껍질의 좋은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양파즙을 판매하는 업체에서도, 양파 껍질까지 갈아 넣은 전체식 양파즙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체식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껍질이나 줄기기와 잎 뿌리까지도 버리지 않고 전체를 먹는 방법이며, 음식 고유의 생명력을 온전히 얻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실제로 양파분말이 양파즙에 비해 철, 칼슘, 아연, 칼륨과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E 등 영양성분까지 최대 10.92배 더 많이 들어있다고 말하며 전체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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