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오염된 물을 통하여 잘 전염되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때 많이 옮기고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1주일가량의 잠복기 갖게 되며, 잠복기후에는 눈이 급격하게 충혈 되고, 눈에서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듯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눈곱이 심하게 끼게 되며, 눈꺼풀에 부종이 나타나고 이물감도 느끼게 됩니다. 물놀이등을 통해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이 의심된다면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피하고 병원을 방문해하여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조금 있으면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기 때문에 물놀이 계획이 있다면, 바이러스 결막염(conjunctivitis)등, 눈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폴로 눈병으로 더 많이 알려진 급성 출혈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엔테로바이러스나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유행성 결막염에 비해서 최대 2일 정도의 짧은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며, 결막부종과 안검부종, 안통, 유루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점액성 물질과 화농성 물질 등이 눈에서 나오고 시력저하도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특성이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 휴가철이 되이면 유행성 눈병이 어김없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과 같은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름철 물놀이시에는, 반드시 물안경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하며, 눈을 비비는 등의 눈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눈병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여러 사람이 만지는 물건을 함부로 만지거나,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행동은 삼가야 할 것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뿐 아니라,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아주 높아 눈에 닿기만 해도 90% 가까이 점염되어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눈꺼풀이 붓고 눈이 빨갛게 충혈 되며, 아침에 일어나면 눈곱이 심하게 끼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두통과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급성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눈에 궤양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급성 유행성 결막염(conjunctivitis)의 예방은 철저한 위생관리가 우선이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물건을 만진 후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눈꺼풀이나 눈썹의 이물질은 손이 닿지 않게 면봉을 이용해 제거해야 하며, 수건이나 베개는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