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lung cancer)은 전조증상이 없어요
- 식품, 효능, 건강
- 2017. 7. 23.
폐암(lung cancer)은 전조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질환으로 다른 치료 때문에 우연히 흉부 엑스선 촬영을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폐암은 진행에 따라서, 기침과 가래, 객혈, 호흡곤란과 흉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위 조직을 침범하면서 쉰 목소리나 얼굴 부종, 삼키는 것이 곤란한 증상 등이 나타나고 전이 정도에 따라서는, 뇌기능 장애와 마비 증상, 뼈 통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암(lung cancer) 진단은 보통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하며, 의심 되면 기관지 내시경이나 경피적 흡인 침 검사를 이용해서 조직학적으로 확진하고 있으며, 흉부 CT 검사와 전신양전자방출단층촬영을 통하여 확진하게 됩니다. 폐암이 확인되면 병기에 따라서 치료를 시행하며, 그중 비소세포폐암은 수술로만 완치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폐암환자의 4분의 1 이하에서만 수술 적응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조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폐암(lung cancer)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자체에서 생긴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 생긴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와서 전이된, 전이성 폐암이 있습니다. 폐암은 전체 암 중에서도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도 높지만 치료마저 쉽지 않습니다.
근래 들어 폐암(lung cancer)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은 오래전부터 흡연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 원로배우 신성일 씨가 최근에 폐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여성보다 남성이 4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70대에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암(lung cancer)의 가장 큰 원인으로 흡연을 꼽고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최고 80배까지도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간접흡연과 석면, 크롬, 방사선,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일반사람의 3배에 이를 정도로 발병 위험률이 높습니다.
폐암(lung cancer)은 70대에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환자들의 연령 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까지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흡연으로 인하여 기본적으로 폐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흡연자들은 최대한 빨리 금연을 해야 하며, 조기 진단이 가능하도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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